차 타이어 공기압이 낮아서 블루핸즈에 갔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더라. 기사님에게 번호표를 받고 기다렸다.
그런데 어떤 아재가 현대차 수리센터인 블루핸즈에 렉서스 끌고 와서 고쳐달라고 떼를 쓰더라. 기사님들 표정이 완전 썩어 들어가던데 심하게 뭐라고 말은 못하더라. 그냥 안 된다고만 그러고. 어떤 블루핸즈에서는 다른 브랜드 차도 수리를 해준다는 말이 있던데 이 말 듣고 온 모양이다. 내가 간 곳은 현대차만 수리해 주는 블루핸즈인거고.
그 아재가 말로 해서 계속 못 알아들으니깐 다른 손님들 표정까지 썩어들어갔다. 안 그래도 오래 기다려야 해서 짜증나는데.. 분위기가 좋지 않자 그 아재는 자기 렉서스 끌고 그냥 가더라.
타이어 바꿔야 할 줄 알았는데 공기 좀 넣고 그냥 좀 더 타도 된다더라. 공기 공짜로 넣어주더라. 돈 굳은 기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