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리갈하이를 보고 있습니다. 일본 드라마 특유의 오글거림을 참을 수만 있다면 괜찮습니다.
예전에 아츠히메(篤姫)라는 NHK사극을 본 적이 있습니다. 거기서 도쿠가와 이에사다(徳川家定) 역할로 나온 사카이 마사토(堺 雅人)의 연기가 인상깊었었는데요.
리갈하이의 주연이 바로 사카이 마사토더군요. 그래서 봤습니다.
최근 JTBC에서도 이 드라마를 리메이크하여 방영하고 있다는데요. 저도 한 번도 본 적이 없어 잘은 모르지만 게시판 같은데 보면 그다지 평이 좋지 않군요.
돈 만 아는 변호사 진구가 성인지 감수성을 찾아가는 내용이라고 누가 게시판에 썼던데 그게 사실이라면 원작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가 된 것 같습니다.
원작과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할 거면 굳이 왜 일본방송국에 비싼 로얄티를 줘가며 이 드라마를 사온 걸까요? 돈만 밝히는 변호사와 정의에 불타는 변호사 대립구조는 이미 클리셰에 가까운데요.
뭐 아무튼 저같은 일개 미물이 모르는 어떤 사정이 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