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첼
좌판을 만들었으니
다리도 만들어 줍니다
레첼 님이 밟고 올라설 스툴이니 흔들리지 않도록 4개의 다리로 설계했어요
공학적으론 삼각형이 가장 안정적인 구조라고 하지만
실제로 다리를 세 개로 만들면 올라설 때 넘어지기 쉽거든요.
다리 각도는 5도를 주었어요
5도에 맞춰 보강목이 들어갈 자리를 드릴프레스로 뚫어줍니다!
그리고 구멍에 맞는 다른 나무로 구멍을 잠시 메꿔줍니다
이렇게 해야 동그란 다리를 만들 때 뜯기는 걸 방지할 수 있지요.
목선반이라고 하는 기계로 돌려주면 이렇게 동그란 다리를 얻을 수 있는데
이 작업 과정은 사진을 찍지 않았어요 ㅜㅜ
위 동영상과 같은 작업을 거치면
동그란 다리가 나온답니다!!
보강목도 같은 과정으로 깎아 가조립을 하니
이렇게 귀여운 모양의 다리가 나왔어요!
동글동글한 게 귀엽죠?
좌판을 올리면..
석탑의 머리 부분이나 한옥 지붕이 떠오르네요 ㅎㅎ
아직 좌판 가공을 하지 않았으니
조만간 좌판을 사과 모양으로 깎으면 귀여운 사과 스툴이 탄생 것 같네요
3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