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 동시에 호주로 이민을 가는 브로.
엄마따라서 이제 아빠랑 동생이랑
평생 호주에서 살게 된 브로.
흑 정말 이제 브로 못만나는거야?
귀여운 울 브로 얼굴 그래도 인별그램에서 자주 만자자꾸나.
서울에서 서울로 이사하면서도
키우던 반려동물을 버리고 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먼 나라에 가면서 비용들고 시간 들고
이리저리 엄청 힘들지만 함께 가는일은 가족이니깐 당연한거죠.
(평생 책임질 수 없다면 제발 반려동물 키우지마세요!!!!)
브로맘은 이미 호주에 가있지만 지금 브로는 한국에서 호주로 갈 준비중입니다.
검사할것도 많고 호주에 가서도
바로 엄마를 만나는것이 아니라 일정기간 지정된 장소에서 있다 가야해요.
그러기에 브로가 엄마랑 떨어져 있는 시간은
3주정도가 된다고 이리저리 근 한달간 떨어져 있어야 하기에
브로맘도 주변에서도 걱정이 많았지만
엄마도 브로도 믿고 있기에 잘 설명해주었기에 잘 견디고 있어요.
브로와 마지막 만날 수 있는날.
절친 친구들이랑 함께 맛있는 밥도 먹고
운동장에서도 신나게 놀았어요
애들은 역시나 집에서 보다
밖으로 나와서 놀때 입꼬리가 올라가고 막 눈으로 웃고
엄청 얼굴에 기분이 최고야라고 말해요.
그런 모습에 데리고 나올 수 밖에요.
너무나도 잘 지내고 잘 노는 아가들
이날 참 신가한 모습을 많이 보았어요.
평소 잘 놀아주지 않던 절친친구(댕댕이)가 브로에게 엄청 몸을 비비면서
마치 브로야 가지마라고 하는듯 슬퍼했어요.
그런거 별로 안좋아 하는데 브로도 친구 마음을 아는지
그날따라 아무말 없이 친구가 하는 행동을 다 받아주었고요.
이렇게 강아지들도 서로 이별은 준비하더라고요.
평소와는 다른 행동들과 모습들
그런 모습을 보니 엄마랑 이모들도 마음이 찡
하지만 브로에게 이제 아빠도 생기고 여동생도 생기고
좋은일이니깐 그리고 우리나라와는 달리
너무나도 좋은 환경속에서 살 수 있으니깐
모두 행복한 모습으로 하루를 보냈어요
몇시간을 신나게 놀고 헤어지기전
마지막으로 단체사진에 도전!
평소 원래 이렇게 사진 안찍는데 꼭 찍고 싶은 생각에
엄마랑 이모맘을 알아주는지 녀석들 평소 찍자고 해도 협조안하던 아이들인데
어찌나 얌전히 가만히 있던지요.
다만 눈부셔서 애들이 다 실눈
하지만 너무 이쁜 모습
상구와 상추를 키우면서 많은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을 만나요.
너무나 소중하고 감사한 분들이 많아요.
그러면서 배우는것도 많고
이 작은 생명들이 우리에게 주는게 너무 많기에 행복하길 바라요.
브로야 호주가서도 지금처럼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그리고 하루하루 즐겁게 보내렴.
우리 브로 엄마 태교를 담당하고 있었는데
엄마가 너가 너무 보고 싶데
너무 보고싶어서 잠도 잘 못잔다더라구
브로야 매일 밥도 잘먹고 응갸도 잘하고 엄마랑 조만간 다시 만나서
엄마랑 동네 산책도 많이 다니고
그리고 친구들도 마니 사귀고
엄마 만나기전에 조금씩 외국어 공부도 해야하는거 알지??
외쿡 친구 만나면 인사정도는 할 줄 알아야지
얼른 엄마 만나서 브로 소식 빨리 듣고 싶네
애들글을 쓰다보면 뛰어노는 모습을 올리고 싶은데
동영상을 올릴려면 바로 올릴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요 며칠간 열심히 뚱딱뚱딱 혼자 샤브작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렸어요
하면서도 재미있고 뭔가 적성에 맞는거 같고 그래서 앞으로
아이들 모습 계속 올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