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이들과 자주 놀러가는 경기도 양주 시향이에요.
아이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난 후
아주 넓은 운동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요.
시간 제한없고요.
미리 전화로 예약하시고 가시면 더 좋아요.
룸도 있는데 룸은 예약필수!!
주말이나 쉬는날은 사람이 많으니
미리 예약하고 가시면 원하는 시간에 식사를 할 수 있어요.
기본적으로 나오는 반찬들이 엄청많고요
진짜 매번 열심히 먹지만 다 먹어본적이 없다는
그리고 맛도 좋아요.
얼마전부터 메인 메뉴가 바뀌면서
다양하게 있고요 조리시간이 긴 음식들은
미리 예약을 하고 가셔야 드실 수 있으니 꼭 확인해보시고요
어른들은 맛있는 밥먹는데
울 댕댕이들은 옆에서 쫄쫄 굶을수 없잖아요.
그 맛있는 냄새를 개코로 맡고 있는데 얼마나 힘들겠어요.
시향에는 댕댕이들을 위한 메뉴도 있어요.
직접 만드는 강아지 조각 케이크인데요.
주문하실때 함께 주문하면서 요렇게 이쁘게 나와요.
잘라먹을 수 있게 작은 플라스틱 칼도 나오니 먹기 좋고요
사진은 상구가 조금 먹고 찍은거라서 끝이 ^^
애견동반가능한 식당인 시향은
이렇게 아이들이 엄마랑 함께 밥을 먹을 수 있어요.
유모차도 준비되어 있고요
테이블 옆에 이렇게 침대가 있어서 아이들이 편히 쉴 수 있어요.
상추는 간식먹고 개산발로 아주 그냥 야무지게 쉬고 있네요.
옆에 조카 칸이는 뭘하고 있나요?
조금전까지 이모 밥먹는거 참견하다가
이제는 혼자 노네요 ^^
저희는 몇시에 밥을 먹을지 미리 예약을 하고
먼저 아이들과 함께 운동장에서 잠깐 놀다 들어와요.
차타고 오면서 답답했던 아이들에게
신나게 운동장에서 뛰고 스트레스 풀고
쉬야도 하고 응갸도 하고 그렇게 한번 놀게하면
식당안에 들어가 밥먹을때 덜 힘들어 하거든요.
아무리 애견동반이 가능한 식당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함께 식사를 하는 곳이니
아이들이 덜 스트레스 받는것이 분위기도 좋겠죠 _
저희아이들은 막 짖고 그런 스타일이 아니라
그냥 얌전히 앉아 기다리는편인데 간혹 엄청 짖는 아이들이 있거든요
밥먹고 나와서 아이들은 신나서 운동장에서 놀고
우린 그늘에 앉아서 커피마시면서 노닥노닥
놀러온 친구랑 신나게 놀고 물도 찹찹먹고
요 아이는 사회성이 너무 좋고 노는 법을 알아서
상구상추랑도 너무너무 잘놀았어요.
엄마가 집에 가자고 하는데도 어찌나 아쉬워 하던지
친구야 재미있었오
우리도 너가 가서 너무 아쉬웠다멍
경기도 양주 시향(애견동반가능)
주소 :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평화로1889번길 101-9
지번주소 :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용암리 301
전화번호 : 031-859-4339
매주 화요일 휴무
아쉽지만 대형견은 운동장 사용이 불가능해요.
제가 알기로는 10kg이상은 안된다고 들었어요.
전에 작은 사고가 있었던거 같더라고요.
이런 사고 발생하면 결국 다치는건 우리 아이들이에요.
이번에 놀러가서도 어떤 견주분이 대형견을 데리고 오셨는데
아이가 4개월된 아이라고 하시면서 운동장에 풀어 놓으시더라구요.
그런데 그 아이가 우리쪽으로 달려와서 상구상추에게 달려들었어요.
저는 그 아이가 들어오자마자 우리 아이들을 안아들어올렸고
견주분께 설명을 해드렸어요.
(첫째 상구는 줄을 풀어놓은 차우차우에게 물려 큰일날뻔 한적이 있어서
저는 더더더 조심하고 신경쓰는편이에요)
아무리 아가라고 하더라도
덩치차이가 나는 경우 노는것이 작은 아이들에게 공격될수있다고
장난치고 놀다가도 순식간에 싸움으로 발생할 수 있고
작은 아이들의 경우 한번 물리면 크게 다치고 생명도 위험하다고
차근히 설명을 해드렸지만 계속 자기네 아이는 안문다
아기다 하셨는데
결국 우리쪽으로 달려들어서
상구상추를 안고 있는 제게 달려들었고
앙하며 입을 쩍 벌리는데 제가 정말 심장이 덜컹
입을 벌리니 상구 상추 머리가 다 들어갈 사이즈
결국 그 분은 아이를 데리고 나가셨지만
(사장님이 운동장은 대형견입장이 불가하다고 안내하셨어요)
식사를 하신 후
(운동장사용은 불가하지만 오셨으니 식사를 하실 수 있다고
사장님께서 말씀하셔서 식사를 하셨다고해요)
그러다가 갑자기 운동장에 아이만 풀어 놓고
식당안에 들어와서 식사를 하셨다고 합니다.
아니 아무리 울타리가 있는 운동장이지만
어떤 사고가 날지 혹은 요즘 개도둑도 많은데 너무 훔쳐갈지
혹은 아이가 울타리를 넘어 도망나와 잃어버릴수도 있는데
어떻게 그렇게 아이를 혼자 두고 식당에 들어갈 수 있나요.
견주분과 나눈 잠깐의 대화에서도 알 수 있었어요.
그러면서 걱정되더라구요.
여기가 아니더라도 저렇게 행동하시면 어디선가 사고가 발생할텐데 말이죠.
그분들이 운동장에서 짖는 아이들 갔냐고 물어 보셨다고 합니다.
바로 저희를 말하는거죠.
그분의 아이가 우리 아이에게 달려들어
아이들이 놀래서 짖었는데 그걸 그렇게 말하시더라구요.
사이즈마다 견종마다 노는 방법은 다 달라요.
힘의 차이고 무시못하고요
잘 놀다가도 순식간에 개싸움이 날 수도 있고요.
그래서 저는 모르는 아이들과 야외 활동을 할때
항상 주의 하고 아이들을 챙겨요.
이건 모든 견주분들이 애견운동장이나 애견카페, 펜션 방문시
꼭 숙지하셔야 합니다.
절대 방치하지 마세요.
우리아이는 괜찮아요란 말은
대형견 소형견을 떠나서 모든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들
전혀 괜찮은거 없어요.
사고는 한순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