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을 구경할때 나도 모르게 탄성이 나오는 것들이 있습니다.
저는 그 중에 젤 깜찍하고 귀여워서 탄성을 지르는게
아무래도 아기들 신발인 것 같습니다.
이곳도 어른, 아이 신발들이 색상별로 정신없이 많지만
그래도 예쁘고 귀여워서 눈이 띄는 신발은
역시 아기들 신발 같네요.
네델란드의 )는 잔세스칸스 ( Zaanse Schans)는
풍차와 전통가옥 그리고 나무신발(클롬펜)로도 유명합니다.
클롬펜은 어찌 보면 우리나라 나막신과 같은 모양이나
뒤가 없는 슬리퍼와 같은 나막신관 달리
이 나무신발은 발 전체를 감싸고 있습니다.
젖은 땅에서 농사를 짓는 사람들에겐
딱딱한 나무소재로 만든 나막신이
날카로운 물건으로 부터 발을 보호하고
또 젖는 것도 방지해 줘서라 합니다.
아직도 이 나막신이 시골쪽으로 가면 많이들 신는다 하네요.
우리네 고무신과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 해 봅니다.
네델란드 축제에서 전통의상과 나무 신발을 신은 모습
잔세스칸스 ( Zaanse Schans)의 거리
나무신발을 파는 상점들이 몰려 있습니다.
이 대형 모형 신발은 보통 사람들이 들어가 사진을 찍는 용도로 많이 사용 됩니다.
저도 찍었습니다.^^
상점 안으로도 들어가면 천장부터 바닥까지 온갖 나무신들이 있습니다.
벽면을 가득 체운 신발들
관광객들이 나무 신발의 역사나 유래를 듣습니다.
이것으로 이 상점의 비지니스가 시작된다고 보면 됩니다.
영어로 말하기에 많은 분들이 못 알아 들을 수 있지만
사실 우리가 우리나라 역사도 잘 모르는데...^^
못 알아들어도 아무 상관 없습니다.
책자에 다 나오기도 하고요.
이곳도 분업화가 잘 되어 있어서 나무신발의 유례를 듣고 나면
자리를 옮겨 다른 직원의 신발 만드는 법에대한 설명을 듣습니다.
신발 만드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설명을 다 듣고 나면 형형색색의 신발들을 구경도 하고
또 기념품으로 사가는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전 아무래도 발이 아프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워낙 신발이 많다보니 자기 싸이즈를 고르느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관광객의 손길을 기다리는 나무신발들.
이곳에선 아니지만 나무신발로 만든 좀 특별한 모양을 찾아 봤습니다.
오래전 나무신발로 문화제가 아닐까 싶네요.
나무의 원색을 살리고 꽃처럼 조각한 작품입니다.
요즘의 랜드로바와 비슷한 디자인 입니다.
파티에 신었을 것 같은 나무신발
정장과 잘 어울릴 것 같은 멋쟁이 신발
네델란드 전통적인 어린이 나무신발
화사한 어린이용 나무신발
댄디해 보이는 나무신발
백일니나 돌잔치, 세례용으로 잘 어울릴 것 같은 나무신발
드레스와 잘 어울릴 것 같은 꽃신발
제 눈을 젤 사로잡았던 포셀린으로 만든 아기 신발
장식용과 열쇠고리
여러분의 취향은 어느 취향일지 궁굼하네요.
혹 남성들도 자신의 취향을 알고 싶으실 것 같아
남성용 나무신발도 올려 봅니다.
고르시면 됩니다.^^
그닥~ 좋은 설명을 찾기 힘든...남성용 나무신발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