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노입니다.
크루즈 여행을 이어가겠습니다.
사진은 두장을 제외하고 퍼왔습니다.(저의 가족 헐벗은 사진이 너무 많아서^^)
자신의 객실을 확인하고 얼마후면 크루즈 직원들이 짐가방들을 가져다 줍니다.
이런 사소한 써비스를 위해 지갑에 1불짜리를 넉넉히 가지고 계시면 좋습니다.
외국에서는 가방배달이나 룸써비스등 사소한 써비스에 작은 팁들을 줍니다.
한국처럼 만원 이만원이 아니고
그때 그때 1불이건 2불 또는 상황에 맞게 5불 정도 지불하시면 됩니다.
써비스를 해주는 직원들은 대부분 팁을 받기에
이렇게 모인 1,2불도 하루 종일 쌓이면 꽤 괜찮은 월급외의 팁이 됩니다.
크루즈에 탑승후 가장 처음 받는 것이 안전교육입니다.
집합 장소로 이동해서 구명조끼와 보트에 대한 교육을 받습니다.
교육후 디너까지 짬을 이용해 많은 사람들은 덱에 있는 수영장으로 모여 듭니다.
한바탕 물놀이로 휴가 기분을 내려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여기저기 즐거운 환호성들이 들립니다.
웰컴 샴페인들을 한잔씩 받아들고 흥겨운 밴드소리를 들으며 구경을 합니다
아이와 아빠가 수영도 하고
일단 맛보기로 즐긴다음 정해진 저녁 식사 시간에 맞춰 식당으로 이동합니다.
디너의 복장은 대부분 정장 입니다.
남자들은 셔츠에 자켓을 입고 여자들은 원피스 정도를 입어 줍니다.
미국이나 서양에선 저녁식사에 정중한 옷차림이 예절이라 생각합니다.
관습에 익숙해지다 보면 그 또한 하나의 멋이고 즐거움입니다.
간혹 드레스 코드를 갖추지 않은 사람의 입장은 무례해 보일 수도 있고
또 자신도 어색하고 주눅들 수 있습니다.
그러니 즐거운 시간을 위해 열심히 옷을 갈아 입으셔야 합니다.^^
몇가지 초이스 중에 선택을 하시면 빵, 셀러드 , 숲, 에피타이져, 본식, 디져트 순으로 식사가 마련됩니다.
아이들을 위한 키즈 메뉴
본식(몇가지 중 선택)
디져트(몇가지 중 선택)
모든 사람들이 품위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크루즈의 디너의 셋팅들도 정성이 담기고
직원들의 써빙 또한 정중한 분위기에서 이뤄집니다.
디너에 곁들인 와인이나 술들은 무한 제공 됩니다.
분위기 있는 첫 디너를 마치고 또다시 복장을 바꿔(바쁨니다^^)
덱으로 모여 듭니다.
그곳은 흥겨운 밴드와 함께 첫날밤을 즐기기 위한 사람들로 붐비기 시작하고
반바지에 티셔츠 차림의 술을 파는 직원들이 바쁘게 다닙니다.
클럽 분위기를 한껏 조성한 조명 씨스템
레크레이션 리더가 마이크로 분위기를 띄우고 사람들을 집중시키면서
슬슬 떼춤의 분위기를 만들어 냅니다.
떼춤 합류자들은 앞쪽으로 모이고 구경하는 사람들도 즐겁습니다.
저희 가족은 당연 합류입니다.
앞쪽 빨간 티셔츠를 입은 직원들이 도우미로 나서며 춤을 따라하기 쉽게 해 줍니다.
to the right, to the right, to the right, to the right,
to the left, to the left, to the left, to the left
남들 다 오른쪽으로 갈때 혼자 반대로 가는 사람도 늘 있습니다.
원그리며 돌기
온갖 종류의 술을 그냥 자기가 서 있는 곳에서 술파는 직원들에게 주문하면 가져다 줍니다.
신기할 정도로 잘 찾아 옵니다.
잠시 쉬면서 한잔하고 또 놀고 하다보면 어느새 12시가 훌쩍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재밌는 시간이였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춤추고 놀아본게 언제였던가...하는 이야기를 남편과 나누면서
기운차게 함께 논 아이와 내일을 위해 퇴장을 했습니다.
다음편에도 이틀째의 스케줄을 따라가 보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