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가지는 가치는 무엇일까?
작년초 네이버뉴스에 가끔 비트코인 이야기가 올라왓는데, 실체도 없는 것이 수십만원이라서 놀랍다는
이야기였다.필자도 보면서 동의했다. 그리곤 다른 뉴스를 탐독하면서 그냥 그렇게 잊혀졋다.
작년 연말이었다. 다시한번 놀라운 소식이 들렸다. 비트코인이 천만원을 돌파했다는 것이었다!
비트코인에 대한 찬반 논의가 활발해졌다. 왜 가치도 없는 것이 저렇게 올랐지? 의아하고 신기했다.
그래도 그냥 가십이었다. 일상으로 돌아갔다.
연말에 대형 뉴스가 터졌다. 비트코인 가격이 무려 2천5백원에 도달했다는 소식과,
전문가들의 전망이 엇갈린다는 소식이었다. 누구는 비트코인이 1억을 갈 것이다. 누구는 비트코인이
결국 0원이 될것이다. 혹은 대폭락 할 것이다.
여기에 sbs에서 방영된, 8만원으로 시작해서 300억 넘게 벌었고, 인터뷰하는 2시간동안 30억을 번
청년이야기는, 생각을 바꾸게 한 결정적 사건이었다.
그렇게 비트코인에 대해서 알지도 못한채 투자에 뛰어들었다.
100만원 있어도 그만,없어도 그만.............
5천만원 있어도 흙수저, 없어도 흙수저라는 그 청년의 말을 되뇌이면서 그렇게 투자에 동참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당국의 발표와 세계적 규제 분위기에 비트코인은 끝없는 하락을 시작한 시점이었다.
그래서, 비트코인의 가치에 대한 진지한 의문을 가지게 되었다.
비트코인의 역사나 흐름은 논 외로 하고 현재 시점에서 투자대상으로서 비트코인에 대해
생각해보자.
1. 투자수단 - 거래소를 통하여 매수,매도를 통하여, 차익을 실현할 수 있다.
2. 자산 - 금이나 주식처럼 경제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3. 교환수단 - 현금으로 바꿀 수 있다. 다른 알트코인을 구매할 수 있다. 이와 반대도 적용된다.
4. 거래수단 - 물건구매나, 개인간 송금기능이 있다.
(물건구매와 개인간 송금의 경우, 아직 일반화 되지 않아, 논외로 하지만, 역시 깊이 생각해 볼만한 문제라고
생각됨 )
위에 4가지 가치에 대해서 반론이 가능한가?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 블록체인,암호화폐의 미래 등 난해하다. 그래서 현재적 가치만 따져 보자.
위에 4가지를 깊이 있게 생각해보라. 반박이 가능한가?
최근 비트코인의 가격하락으로 인해, 투자심리가 급격히 하락하고 있는 시점에서 냉철하게 생각해보자.
필자의 견해는, 위의 4가지 가치는 반박이 불가하다.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의 반론이 있으면
열렬히 환영하는 바다.
위 가치는 현재 비트코인이 가지고 있는, 일반 사용자가 이해 할 수 있는 가치로서 명백하다.
현재 비트코인에 대한 사회적 환경을 살펴보자.
현재 당국에서 발표한 바에 의하면,
실명제,거래소 규제,과세 3가지 가닥으로 잡혀지며,
국외로는 중국을 필두로 하는 공산국가나 개발도상국 등은 금지추세이며
미국,일본, 스위스 등 선진국들은 제도화되는 추세이다.
이런 상황 들을 종합하면 다음과 같은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비트코인은 그 가치가 10만원인지, 1억인지 알수는 없으나 분명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점과
그 거래량과 사용량과 용도가 어떻게 전개될지 불문명 함에도 불구하고, 제도화를 통하여
지금 현시점보다는 그 용도가 확대되는 방향으로 갈 것이라는 점이다.
그러나 여기에도 문제점은 있다.
투자대상은 주식,채권,달러,금,은,부동산 등 무수히 많은 투자처가 존재한다.
위에 언급한 투자대상들은 다 검증이 끝나 있으며, 비교적 안정된 투자처이다.
비트코인은 투자대상이 될 수 있고, 부를 가져다 줄 수 있지만,
역으로 부를 빼앗을 수도 있다. 향 후 전망도 정확한 판단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이다.
따라서,비트코인 투자에 대해, 상황에 따라 다른 태도를 가질 수 있다.
1. 이미 충분한 부를 확보한 경우, 위험한 자산인 비트코인 투자를 하지 않는다.
2.이미 충분한 부를 확보했지만, 새로운 부의 창출을 위해 비트코인에 실험적 투자를 해본다.
3.부유하지도 가난하지도 않지만, 생활이 유지되고 있으므로, 투자를 통한 위험을 초래하지 않는다.
4. 부유하지도 가난하지도 않지만, 부를 창출 하기위해 증권, 부동산 등 기존 투자대상에 투자를 시작한다.
5.부유하지도 가난하지도 않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비트코인을 시작해 본다.
6.가난하지만, 비트코인 투자는 하지 않는다.
7.가난하지만, 비트코인 투자를 하고 싶지만, 투자금이 없다.
8.가난하지만 투자금을 마련해서, 투자실패로 여전히 가난해지거나, 투자 성공으로 흙수저를 탈출한다.
여러분은 어떤 상황인가?
필자는 가난하며, 투자금도 없는 입장이다.
대기업이나 강소기업에 취업해서 부를 축적할 방법이 없다.
부동산이나 주식을 투자할 적정 규모의 투자금을 모으는 것도 거의 불가능하다
비트코인의 경우, 생활비를 제외한 투자금을 조금 모으는 것은 가능하다.
필자의 경우는, 위의 상황들을 고려해보면,
그냥 있으면 가난을 벗어날 수 없다는 결론이며, 빚을 내지 않는 한도 내에서
성공할지 실패할 지모르는 비트코인 투자에 나서는 것이 가장 좋는 결과에 도달하게 된다.
그래서, 투자를 해야 할 것 같다.
여러분은 어떠한가?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