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씨가,
낡은 볕으로 갇힌 마당에
흩날리어 오른다.
잊혀진 망각처럼 칼진 비질에 잘려
쓰레받이에 차곡차곡 담기는
그청춘의 희망과 사랑들.
가을은 하루쯤은 이렇게
뿌리내리지 못한 것,
일렁이는 바람에도 부유하는 것들을
담담히 버릴 수 있는 날들이다.
이미 모두,무슨 꽃이어서 가슴저린 날들이다.
꽃씨가,
낡은 볕으로 갇힌 마당에
흩날리어 오른다.
잊혀진 망각처럼 칼진 비질에 잘려
쓰레받이에 차곡차곡 담기는
그청춘의 희망과 사랑들.
가을은 하루쯤은 이렇게
뿌리내리지 못한 것,
일렁이는 바람에도 부유하는 것들을
담담히 버릴 수 있는 날들이다.
이미 모두,무슨 꽃이어서 가슴저린 날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