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teemit.com/kr/@asbear/tkggr
asbear님께서 올리신 글을 읽었습니다.
Steeme.com 직접 만드신 것으로 분석을 하셨는데 보팅 어뷰징으로 보인다는 글이었습니다.
분석하시기 전에 해진님의 글을 읽어보셨는지... 주노님의 글을 읽어보셨는지 묻고 싶습니다.
그 분석에 어느 계정이 다른 계정의 부계정이라는 내용이 나오나요. 그저 심증일 뿐이지요.
거의 모든 글에 보팅하면 부계정인가요.
가족에게는 모든 글에 풀보팅 할 수 있습니다. 힘이 없는 사람이 매번 가족에게 풀보팅 하면 아무 말 없다가 파워업을 한 후 풀보팅을 하면 비슷한 이야기가 또 나올까요.
친한 친구에게 스팀잇을 소개했습니다. 거의 모든 글에 보팅했습니다. 부계정인가요?
팔로잉을 하고 있는 분들 중 맘에 쏙드는 글을 써주시는 분이 있습니다. 피드가 넘어가도록 확인하지 못한 것이 아니라면 거의 모든 글에 보팅합니다. 부계정인가요?
스파가 높으면 본인 글에 대한 보상도 커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잘못알고 있는 것이라면 죄송합니다.)
그래서 왕성하게 활동하시는 분들은 파워업을 하고, 파워 임대를 받지요.
해진님이 부계정까지 파서 파워충전을 하고 보팅을 하실 정도로 보상에 목말라하시는 분이었다면, 보팅풀을 만들 생각이었다면 해진님의 본인 계정부터 최소 몇만스파라도 파워업을 하셨을 것 같습니다.
하루 풀보팅량에 최적화된 글 수라고요...?
문제가 된 고래의 보팅이 있기 전에도 해진님은 포스팅을 열심히 해오셨습니다.
최근 암호화폐 시장은 폭발적으로 참여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당연히 암호화폐 관련 글이 많고 블록체인으로 이루어진 스팀잇에 사람들의 유입이 늘어납니다.
분석이 잘 맞으니 팔로워가 늘어나고 분석요청도 늘어납니다.
자연스레 포스팅 수도 늘어나지요.
전 영어를 못해서 해진님이 댓글까지 신경써서 분석해주시는 줄도 몰랐습니다.
적은 보상을 받을 때는 하루에 20개 글을 쓰고 보팅 받아도 아무 말 없는데 스달 가격이 오르고 보상이 커졌다고 문제제기가 되는 것을 보니 스팀잇에 정이 떨어집니다.
포스팅을 묶어서 하거나 디클라인 페이아웃을 걸고 쓰면 되지 않느냐고요?
왜 그래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해진님의 포스팅을 참고하는 저로서는 따로따로 포스팅을 해주셔서 보기가 편합니다.
본인의 능력을 가지고 시간을 할애해서 하는 포스팅인데 왜 디클라인 페이아웃을 걸어야 하나요?
저는 해진님의 포스팅에 보팅을 하고 싶은데 디클라인이 걸려있으면 난처할 것 같습니다.
따로 스팀달러라도 구매해서 보내드릴지도 모르겠네요...
kr 태그만 보는 저는 해진님을 전혀 몰랐습니다.
kr 커뮤니티에서 활동하시는 주노님과 댓글을 주고받다가 지난번 분석 글 도용사건 때 해진님 계정을 알게 되었고,
그때도 모든 글이 영어로 되어 있어서 제대로 읽어보지도 못했습니다.
최근 주노님이 영어권 분들만 수익을 내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에 몇 번 번역해주신 글을 읽고 나서야 해진님이 이전에 쓰신 글들을 찾아봤고,
굉장한 적중률에 신기해하며 소액으로 몇 번 따라 해보기 시작한 게 전부입니다.
그렇게 하다가 많이 벌면 보팅 뿐만 아니라 다르게라도 감사 표시 해야겠다 싶었고요.
이번 사건은 해진님께 감사표시를 아직 보팅으로 밖에 할 수 없는 많은 분들을 바보로 만든 것 같습니다.
고래가 하루에 열번 올리는 글에 다 보팅하는 것이 이상하시다구요.
과거 차트 분석 글을 쌓아두고 하나씩 풀어가는 것이 아니라 전부 실시간 차트 분석 글입니다.
계속 그 분석에 시간을 쏟고 계신 것이 눈으로도 보입니다.
제가 옛날부터 해진님 포스팅을 보고 배우고 따라 해서 수익을 크게 냈으면 열 번 다 보팅하는 것도 부족하다 느꼈을 것 같습니다.
그게 감사의 표시라고는 생각하지 못하고 어뷰징이라는 의심부터 든다는 게 신기하네요.
kr커뮤니티에 계속 제기되는 문제...
별 볼 일 없는 컨텐츠 보다 좋은 콘텐츠가 정당한 보상을 받아야 한다.
파워업을 하면 파워를 좋은 일에 써야 하는 없던 책임이 생기나요...
보팅풀은 안된다. 셀프보팅도 안된다.
어디까지가 셀프보팅이고, 보팅풀이고, 좋은 콘텐츠 입니까?
좋은 콘텐츠여도 너무 많은 보상은 보팅풀을 깎아먹는다?
어디까지가 수용 가능한 보상인가요?
5%? 4%? 1%?
어차피 스팀잇 시스템 자체가 권리를 포기한 사람들(스팀을 사서 파워업도 하지 않고, 보팅도 하지 않고, 글도 쓰지 않는 사람들)의 보상을 나눠 갖는 것 아니었던가요.
권리를 포기하고 숨어있던 고래가 이제 맘에 드는 글을 찾아서 자신의 권리를 행사하기 시작했을 뿐입니다.
그 고래가 해진님과 짜고서 서로 의미 없는 글을 올리고 읽지도 않고 보팅만 돌려했나요?
만약에 그랬다 하더라도 어차피 그런 시스템인데 할 말은 없지요.
마음에 안 들면 본인이 다운보팅 누르고 끝입니다.
업보팅이든 다운보팅이든 본인이 가진 스팀파워만큼 권리행사 했습니다.
그런데 왜 자꾸 내 힘이 모자라면 사람을 모아서라도 모두가 다운보팅을 해서 보상을 0으로 만들어야 직성이 풀리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asbear 님이 만드신 kr 가이드독이 너무 좋았습니다.
바로 다운보팅하지 않고 귀엽게 생긴 멍멍이가 가서 기분 나쁘지 않게 스팸 글인지 먼저 물어봐 주는 따뜻한 마음이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도 kr 태그에서 많은 스팸 글들이 사라졌고요. 포인트 쌓아서 좋은 일에도 쓰고요.
그래서 이번 논란의 글을 쓰신 것을 보고 조금 놀랐습니다.
본인 생각이 그렇고 다른 사람의 의견은 다를 수 있음을 존중한다고 쓰셨지만 결국은 해진님의 분석을 폄하하신 것은 사실입니다.
그 글의 가치를 asbear님이 결정하실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셀프보팅량을 제외한다면 포스팅의 가치는 보팅하는 사람들이 결정하는 것이지요.
악의를 가지고 공격하는 그 외국인 계정이 아니라 kr 커뮤니티에서 정확하지 않은 사실을 근거로 어뷰징으로 의심하는 글을 올리고,
또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부정적인 댓글을 달고 하는 것을 보니 어이가 없더군요.
그동안 마음 써주신 주노님께 감사하고, 이런 논란에도 오늘도 분석 글을 올려주신 해진님께 위로와 감사를 전합니다.
해진님께 떠나지 말아 달라는 염치없는 말도 못 하겠습니다.
당사자가 아닌 저도 이렇게 화가 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한데 해진님과 주노님 마음이 어떠실지는 짐작도 되지 않고요...
선의로 한 일들이 보상은커녕 나쁜 결과로 돌아오는 일들을 볼 때마다 참 슬프네요.
일이 바쁜 중에 두서없이 썼습니다.
마음이 앞서가서 기분 나쁘게 느끼실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팔로워도 별로 없고 얼마나 많은 분이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해진님께서 어제 영어로도 해명하시고, 오늘 또 주노님이 한글로도 해명하시는 것을 보니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투덜거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