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세스트레이너 입니다.
약 지난 3주간 님께 스파 40Mvest 를 임대 받아 활동하였습니다.
임대 받는 사람들을 통칭 큐레이터라고 하고 있기에 저도 큐레이터라고 하겠습니다.
지금 스파 임대 신청을 하신 분들도 마찬가지 생각을 하고 계실듯 한데 스파 임대를 받고 나서 저 또한 나에게 많은 재정적(?)도움을 받고 대신 그만큼 공익을 위해 뛰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활동이 종료된 지금 예상했던 것보다는 많이 힘들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이것은 자신이 어떻게 활동하느냐에 따라서 천차만별로 달라지겠지만 저에게는 무엇인가 커뮤니티를 위해서 공헌해야된다는 압박감도 스팀잇을 처음 시작할 때 보다 더욱 커졌습니다.
그래서 글을 쓸때도 더욱 신중하게 작성하고 kr-guide 위주로 포스팅을 했습니다.
또 여러 프로젝트들을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프로젝트 수행에 많은 도움을 주신 님과
님이 기억에 남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스파를 임대받고 나면 어떠한 기준으로 큐레이션을 하고 커뮤니티에 어떻게 기여하겠다라는 출사표(?)를 공식적으로 제출 하는 문화도 제가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기여도 자랑입니다 ㅎㅎ)
왜냐하면 제가 커뮤니티에 출사표를 제출하니 다른 분들도 출사표를 내시기 시작하시더라구요.
공개선언은 당사자에게 막중한 책임감을 부여 하고 대중과 검증할 수 있는 구체적인 약속을 만들어 낸다는 측면에서 매우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는 진정성있는 출사표를 제출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과의 기여도 차이는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결과를 보면 알 수있겠죠ㅎㅎ
하루에 6~7시간이상을 스팀잇에 쏟은 듯 합니다.
자유로운 직업을 갖고 있어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큐레이션을 맡은 이후 단한명의 신입 가입인사도 놓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kr-join 뿐 아니라 kr-newbie 태그도 뒤져가며 단 한분도 환영인사와 보팅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했습니다. (혹시라도 아마 없으실 테지만 제 인사와 보팅을 못 받으신 뉴비분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세요~ 지금이라도 챙겨드릴께요 ㅎㅎ)
큐레이터가 된 이후 제가 쓴글에 보팅이 좀 박(?)해진 느낌이 있었습니다.
오히려 보팅을 더 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점 감안하셔야 할겁니다 ㅎㅎ
격려해 주시는 분도 많았지만 비난(원색적인 표현도 있습니다)도 생겼습니다.
아무래도 시기질투(?)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그리고 큐레이터라는 직책 때문에 포스팅이나 다양한 활동들이 저평가(?)받으실 수 도 있습니다.
새로운 큐레이터 분들은 이 점을 고려하셔야 될거예요~
결코 좋은 것 만은 아니랍니다.
정열적으로 하실수록 응원도 많지만 실망도 많으실거예요~
저도 스파 임대받으신 분들 27명중에 나처럼 열심히 하는 사람이 있나 하고 속으로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그러나 중간 결과 보고를 보니 많은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뉴비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최대한 많은 소통을 하려고 하였습니다.
저도 이제 막 가입 한달이 넘었습니다.
한달간 소통횟수 2284회는 많은 것은 아니지만 결코 적은 횟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도 다른 분들처럼 멋있어지고 싶어서 큐레이션 내역을 만들어 봤습니다.
좌측에 까맣게 보이는 것은 가입인사에 보팅한 부분입니다.
전체 보팅횟수의 50%정도를 차지하는 듯합니다.
저는 포스팅을 하루에 1개 많을 땐 2개 하였고 이때 발생한 자기 추천이 전체의 3%입니다.
그리고 님 순으로 2% ....쭉 내려갑니다.
위의 도표는 최근 15일간의 수치를 나타낸 것입니다.
15일간 보팅을 드린분이 563명이 되었습니다.
3주간으로 환산하면 최소 600명은 넘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보팅횟수가 아니라 보팅을 드린분의 수입니다~!)
이번 님의 스파 임대 공고에 저도 재임대 신청을 해볼까 하는 생각이들었습니다.
중복해서 받으신분도 있고 재임대 받으신 분들도 있는데 나도 욕심을 더 부려볼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보다 다양한 사람이 이러한 수고(사실은 노동인가요? ㅎ)를 겪는 것이 커뮤니티에 좀더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기간도 짧고 다른 분 보다 임대받은 스파 양도 작았지만 나름 경험으로는 동일하게 충분히 했기에 바톤을 다른 분이 가져가시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시원 섭섭하지만 대신 저도 이제 부담없이 제가 원하는 글에만 편파(?) 보팅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ㅎㅎㅎㅎ
(사실 당연히 누리는 자유인데 공정해야 된다는 압박감에 보팅한번도 조심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활동을 하게된것도 좋은 듯합니다 ㅎㅎ
이젠 큐레이터가 아니니 앞으로 제 포스팅에도 보팅도 팍팍 부탁드립니다 ㅎㅎㅎ
이젠 3%가 아닌 100%저를 위한 추천과 사익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ㅎㅎ
(웃자고 한말입니다. 또 죽자고 달려들지 마세요~ 변함없이 앞으로도 공익을 위한 활동은 계속 될겁니다~)
고맙습니다.
이상으로 큐레이터를 마치는 소감과 새로운 큐레이터분에게 올리는 글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