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16 일상기록.
오늘은 아침에 바람이 꽤나 선선하길래
불어 수업이 끝나고 그동안 꼬마가 가고 싶어하던 파리 자연사 박물관으로 향했다!
집에서 걸어서 20분남짓 거리:)
가는 길에 아기자기한 소품가게도 구경하고 비 온뒤라 공기 좋다며 둘이서 룰루랄라😎
MUSÉUM NATIONAL
D’ HISTOIRE NATURELLE
19세기 말에 지어진 건물에 내부는 1994년 리뉴얼을 해서 새롭게 디자인되었다고 한다.
유리 지붕 아래로 분단위로 색이 바뀌면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0층부터 해양동물과 육지동물의 진화와 자연의 다양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고 디테일하게 정리된 수많은 식물,곤충 표본도 볼 만했다.
불어 무식자인 나는 번역기를 돌려 가며 꼬마와 천천히 둘러보았다.
걸어가면서 흘린 땀이 시원한 실내에서 뽀송뽀송해져서 밖으로 나왔는데 역시나 파리의 햇살은 🌞😅
자연사 박물관 정원도 무척 아름다웠고
주변으로 식물원, 동물원도 함께 있는데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때 다시 오면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