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09 일상 끄적.
선선한 바람이 불길래 이때다 싶어 꼬마와 에펠탑을 보러 다녀왔다. 이번엔 마르스 광장 쪽으로:)
웅장하고 아름다운 탑이다.
무엇보다 에펠탑의 색은 정말 예뻤다.
어떻게 도색작업을 할까.. 궁금해서 찾아보니,
철골 구조는 탄소에 매우 약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붉은 산화철 유성 페인트를 먹이고 아마유를 두 번 덧칠 한다고 한다. 1889년 5월에 아래에서 위로 가면서 명도가 다르게 적갈색으로 니스 칠을 했다고..
그리고 1899년 부터는 7년 주기로
페인트를 칠하는데 그 기간이 무려 1년, 25명의 전문 인력이 투입되고 52톤 정도의 페인트가 소모 된다고 하니 프랑스의 상징인 에펠탑의 위상이 정말 대단한듯하다.
에펠탑을 더 가까이에서 보고싶었지만
안으로 들어가려면 가방 엑스레이 검사 줄에..전망대까지 올라가려는 사람들 줄까지..정말 많은 인내가 필요할 듯하여.. 이번엔 패스..
에펠탑 전망대에서 바라 본 파리 시내 야경을 기대하며..반짝반짝 아름답다는 저녁의 에펠을 만나러 가을에 다시 한번 가봐야지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