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티 참 좋아하는데요~
제 실패요인을 깨닳고 진정 맛내는 법을 알고 매일 해먹고 있어요.
저는 우유를 팔팔 끓였죠. 이게 실패원인이더라구요. 거품이 솟아오를때까지 우유를 끓이면 막이 생깁니다.
그렇지만 살짝 데우는 느낌으로 중불에서 지켜보면서 살짝살짝 흔들거나 수저로 저어 온도를 일정하게 만들면서 ~ 김도 올라오고 가장자리에 살짝 보글보글 올라올때 끄면 되더라구요.
우유가 너무 끓으면 막이 생기고 비린맛도 난대요. (핫초코도 그래서 ㅜㅠ 맨날 막이..ㅜㅠ)
막이 없는 우유는 커피숍 스팀기에서만 내는 줄 알았지뭐에요. ㅎㅎㅎㅎ
요렇게 하얗던 우유는
이렇게 물듭니다~😘
카페인에 민감한 편인 저는 루이보스밀크티로 먹었어요. 2개보다 3개가 더 향긋하네요!
루이보스는 카페인이 없고 철분도 들고 피부에도 좋고 항산화기능도 있다지요.
홍차로 만들때보다는 좀 달큰한 맛이 나는 편이에요.
그래도 밀크티의 완성은 시럽.. ㅎㅎㅎ
쿠팡맨이 배달해준 메이플시럽을 둘러 맛을 냅니다~^^
밀크티는 검색해보니
첫째로는 물양을 적게 잡고 티백을 진하게 내서 우유를 넣고 약간 데워내는 방법이 있고
둘째로는 저처럼 우유에 직접 우리는 방법이 있더라구요.
(물론 전 전문가가 아니라서 더 다양한 방법이 많겠지만요^^ 제가 도전해볼 수 있는 선이 그랬어요. 혹은 또 다른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도전해볼게용~소통의 스팀잇!)
둘 다 해보니 물을 넣으면 티의 향이 더 나고 묽어져 좀 부드러운 맛이 나구요
우유만 하면 꼬소하고 밀크밀크한 느낌 아시나요? 우유맛을 좋아하는 저는 아무래도 후자로 만들어 먹어요.
밀크티는 티를 뭘 넣느냐에 따라 향과 맛이 다 달라져서 재밋고 맛있어요.
뜨거운걸 싫어해서 한김 식혀서 티백 버리고 먹는데 참 좋네요. 스티미언님들도 집에 우유와 티백이 있다면 도전 한번 해보세요~^^
잘 끓여서 꿀이나 설탕 메이플시럽 내 취향에 맛게 첨가하시면 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