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가 세지 않고 잔잔해 아늑한 해변이다. 구조라 해수욕장은 1950년 한국전쟁 당시 포로수용소가 거제도에 설치되면서, 미군들에 의해 해수욕장으로 사용된 곳이다. 1970년대 전까지만 해도 일반인 출입이 많지 않았던 숨은 해수욕장이었다. 해변가 좌우로 항구와 절벽이 벽을 치고 있어, 운치를 더 해준다. 영화 속 ‘쎄시봉’에서 송창식(조복래)ㆍ윤형주(강하늘)ㆍ오근태(정우) 등 주인공 무리가 ‘조개껍질 묶어’ ‘한번쯤’ 등의 노래를 부르던 해변이 구조라 해수욕장이다.
해수욕장 운영: 8월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