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투자 입문용으로 유명한 교과서가 있습니다.
하나는 혼마 무네히사의 [혼마비전]과 우시다 겐사부로의 [삼원금천비록]입니다.
이 가운데 삼원금천비록의 몇 마디를 소개해 보려 합니다.
수 백년전 일본의 쌀 시장에서 일어난 일반 대중의 반응을 투자 심리학적 관점에서 살펴보면 공포와 탐욕이 지배하고 한 순간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면 결과는 늘 좋지 못했습니다.
이는 현재에도 투자의 대상만 다를 뿐 반응하는 사람의 마음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태극이 운동하여 극으로 움직여 양을 생성하고, 움직이는 것이 지극하여 조용해진다. 조용해지면 음을 생성한다. 조용해지는 것이 지극하여 또 움직인다. 일동일정(一動 一靜) 있으니 그 뿌리가 되는 대극 음양은 천지이다.
좀 어려운 글로 보이지만 아주 간단한 자연의 이치를 적은 것입니다.
금원삼천비록은 1755년 우시다겐사부가 쌀시장의 경험을 통해 투자의 본질과 투자에 임하는 투자자들의 심리적 본성을 다르지 않으므로 투자론의 입문 교과서로 오랫동안 읽혀지고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의 내용 중 “들도 산도 하나같이 비관적이면 혼자 바보가 되어 쌀을 사라“는 말이 있습니다. 일반 대중 심리는 미래의 시세와 역행해서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삼원금천비록(三猿金泉秘錄)은 삼원(三猿)은 견원(見猿), 문원(聞猿), 언원(言猿) 즉, 눈과 귀와 입을 말하며 이 세 가지는 원숭이와 같이 종잡을 수 없고, 혼란스럽기 짝이 없으며, 경박하기 이를 데 없으므로 이 요사스런 세가지를 제어하고 그 속에 숨은 이치를 깨달고 실천하면 황금성을 지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비관적 시세관으로 득실(得失)을 모르는 큰 바보는 가난한 신의 자손 이다."
“ 눈으로 강한 변화를 보고, 마음으로 강한 변화의 연못에 빠지지 말며, 다만 마음으로 매도 타이밍을 노릴 것이다, 귀로 약한 변화를 듣고 마음으로 약한 변화의 연못에 빠지지 말고 다만 마음으로 매수 기회를 노릴 것이다, 강한 변화를 보아도 사람에게 말하지 말라. 말하면 사람의 마음을 미혹하다”
단순히 겉으로 보이는 현상만 보고 섣부른 매매에 나서지말고 함부로 말해서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쳐서는 않된 다는 내용
입니다. 실제 본인의 입으로 내뱄고 나면 스스로 번복이 어려워 삼원을 틀 안에 가두고 마비 시키게 됩니다.
오른다! 내린다! 확신에 차서 말하지 않은자가 진정한 고수.
부자아빠 Youtobe 강연 영상
먼저 주변을 조용하게 하라
조용하면 고요해진다.
고요하면 맑아지고
맑아지면 밝아지고
밝아지면 보여진다
무엇인가 답을 찾기가 어려울 때에는 조용한 명상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