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팀잇 귀염둥이 스위티에요^^
늦은밤에 조금 진지한 이야기를 해볼까해요.
혹시 처음과 마지막의 법칙이라고 아시나요?
제가 만든 법칙이에요 ㅋㅋ
저는 어떤것이든 어떤일이든 처음과 마지막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해요.
물론 중간과정도 중요하긴 하지만 중간보다 훨씬 더 중요한게 처음과 마지막인거 같아요.
인간의 뇌는 어떤 흐름의 중간보다는 처음과 마지막을 더 잘 기억한데요.
영화로 예를 들어 볼까요?
한 영화 감독이 이런말을 한걸 본적이 있어요.
"영화는 시작하고 5분만 보면 흥행여부를 알 수 있다"
정말 그런거 같아요. 사실 영화가 시작할때 어떻게 시작되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느냐가 굉장히 중요하잖아요.
그리고 영화가 끝나고 극장을 나왔을때 마지막 엔딩이 주는 영향은 상당하죠.
여러가수가 나오는 콘서트도 예를 들어 볼까요?
콘서트의 대미는 항상 대형가수가 장식하죠.
그 콘서트를 보고 나온 관객들은 만족감을 느끼며 나올것입니다. 결론적으로 관객 입장에서는 "멋진 콘서트"가 된거죠.
그런데 만약 그 대형가수가 중간에 나오고 마지막에 무명가수가 마무리를 한다고 상상해보죠.
그럼 콘서트가 끝났을때 관객들의 머리속에는 "실망감"이라는게 자리잡고 있을겁니다.
아무것도 바뀐건 없습니다. 단지 순서만 바뀐것 뿐이죠.
음악을 예로 들어 볼까요?
우리는 이미 우리가 알고있는 노래의 전주를 듣는 순간 그 노래를 떠올립니다.
그런데 간주를 기억하는 경우는 별로 없죠.
또 노래라는건 결국 마지막 가사 그 한마디에 담겨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그 앞에서 그렇게 긴 이야기를 하는거구요.
포스팅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글 길이가 무척이나 긴 포스팅을 정독하게 하는 힘은 무엇일까요?
바로 첫줄입니다.
첫줄에서 호기심을 자극해야 그 다음줄을 읽고 그렇게 계속 읽어내려가게 되는거죠.
그런 의미에서 제목 또한 매우 중요하구요.
물론 믿고 보는 작가님들의 글은 예외이지만요^^
또 글의 마무리는 독자에게 여운이 남느냐 안남느냐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요소일거에요.
저는 글의 마무리가 가장 어려운거 같아요.
항상 글을 어떻게 마무리 지을까에서 가장 오랫동안 고민합니다.
이 글 역시 지금 도대체 어떻게 마무리를 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ㅋㅋㅋ
포스팅을 하다 문득 생각난 걸 두서 없이 적어봤는데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다들 좋은 꿈 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