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하게도 며칠전 제 휴대폰이 또 박살이 났습니다. 휴대폰을 제 신체의 일부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 녀석은 꼭 한 번씩 제 곁을 벗어나 자살을 시도하네요.
현재 사용하고 있는 폰은 LG-G5인데 아직 약정이 걸려 있어 교체도 못하겠고 액정수리비가 12~3만원이나 되어 부담이 되네요. 이럴 땐 자가수리입니다.
이럴 땐 자가수리입니다.
오늘로서 액정 4번째 파손입니다. 그동안 박살난 액정들이네요.
우선 인터넷으로 액정을 구매했습니다. 인터넷 액정구매가 55,000원에 택배비 3,000원 포함 58,000원이 수리비로 들어 갔습니다.(아 예전에 구매한 수리공구세트 3,000원 포함해야겠네요.)
사실 액정수리 진~~~짜 아무것도 아닙니다. 나사만 돌릴 줄 알고 동영상보고 따라 할 줄 알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수리중 파손 우려해서 겁먹을 필요 없습니다.
우선 필요한 물품 한 번 볼까요?
새로 산 액정, 전용 드라이버(이거 인터넷으로 공구세트 3000정도면 삽니다.), 옷핀(?), 클립 정도만 있으면 됩니다.
순서 간단합니다.
밧데리 분리하고 옷핀을 이용해서 유심을 뺍니다. ㅋㅋ 옷핀 참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드라이브로 아래부분 나사를 풀고 클립이 이용해서 액정과 본체를 분리합니다. 삼성 갤럭시 노트도 그냥 전용 드라이브로 나사를 풀어 분리하면 됩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노트2도 여러번 분리해봤네요.(주의할 것은 나사 잃어버리면 안되니 조심해서 정리해 놓으세요. 저도 한 개 잃어버려서 완전히 조여주지 못한 상태로 사용합니다. 뭐 아무런 이상은 없더라구요.)
액정과 메인보드를 분리하기 위해 모든 나사를 풀어주고 카메라를 먼저 분리한 다음 본체를 분리하면 됩니다. 본체와 연결되 부분을 손으로 살짝 들어 올려도 되는데 제 손이 좀 무지막지한 관계로 조심해서...
분리가 되었으면 새 액정을 다시 역순서대로 하나씩 결합시켜 주면 됩니다. 잘 안들어간다고 힘줘서 누르면 파손의 위험이 있으니 잘 맞춰 넣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유심넣고 밧데리 결합한 후 부팅하니 짜짠~~~~ 뭐 간단하게 수리되었네요.
여러 번 하니 이제 10분도 채 안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