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리집 식구가 된 햄스터 입니다.
어찌나~~ 귀여운지ㅋㅋㅋ
안녕하세요, 밍밍입니다ㅎㅎ
계란노른자 정도의 크기예요.
제 주위 사람들 중에는 햄스터를 비롯한 애완동물을 만지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꽤 있는데요~
사람도 아닌 것이 꿈틀거리고 눈이 달려있다고ㅋㅋ;;
저도 어렸을 때 동물들이 너무 무서웠는데
고2 때부터 13년 키웠던 강쥐(요쿠셔테리어) 덕분에
요런 애들만 보면 느무느무 귀엽습니다~~
조금 더 가깝게.
안녕? 밍밍아~
사실 밍밍이가 우리집의 첫 햄스터는 아닙니다.ㅋㅋ
1년 정도 우리와 함께 한 '다솜이'도 있습니다.
아이 둘 키우는 것으로 족했던 저는
울딸이 햄스터 노래를 불렀지만 반대했어요.
그러다 저희딸 친구가 '다솜이'를 딸에게 선물로 주게 되어 엉겁결에 키우게 되었고...
원래 요런 아그들 좋아하는 저의 모성애를 자극..
너무 귀여워서 애들 없을 때 가끔 집에서 꺼내서 데리고 놀고 싶더라니까요^^;
집 2층에 있는 밍밍이. (2층집...부럽삼)
원래 이 집의 주인은 '하양이'였어요.
다솜이 다음으로 엄마 허락도 없이 학교 앞에서 친구랑 새하얀 햄스터를 사와서
급하게 제가 마트에 가서 집을 사왔어요.ㅠ
햄스터를 같이 키우면 너무 싸워서 한쪽이 다치거나 죽..는 일도 생긴다고 해서요.
그런데 하양이가 그리 오래 살지 못하고 저세상으로 가서...
우리딸 눈물 한 번 쏟고 아빠랑 아파트 화단에 묻어주었습니다.
한동안 비어있던 집에 새주인(세입자?ㅋㅋ)이 들어왔어요.^^
코코넛 은신처랑
묵직해서 뒤집어지지 않는 밥그릇도 새로 사주었습니다.
물통을 깜빡해서 내일 사러 가야합니다~ㅠ
팔자 좋게 맘마 먹습니다.
그래.. 넌 귀여우니 괜찮아..
손 위에 올려놓으니 올라와서 제 옷을 앙 물었어요ㅋㅋ
응?
다솜이에게서는 못 봤던 행동에 살짝 놀랐고 역시.. 귀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