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독막로3길 6
합정역 인근에 위치한 이곳, 비앤비는 1995년 종로 관철동에서 시작된 칵테일 바입니다.
종로에서 장사를 하던 중 돌연 장사를 접고 여행길에 올랐으나,
하도 주변 사람들이 다시 가게를 차려달라는 요청을 해 지금 이곳에서 가게를 운영중이시라고 하네요.
재즈, 블루스, 팝 등 흘러나오는 노래가 90년대의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장소입니다.
여담이지만 소개팅 하시는 분들이 많이 오시는 곳이라네요.
이곳의 메뉴는 칵테일 약 130여 가지와 맥주, 음료, 안주 등이 있습니다.
원하는 칵테일이 있다면 그냥 주문해도 되고, 바텐더이신 사장님 추천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 저는 복숭아가 좋고, 톡 쏘는 맛이 싫어요, 코코넛 좋아요 등)
단 몇 마디로 취향저격 칵테일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그 중에서도 제 선택을 받은 메뉴는 치치.
달달한 맛이 피나콜라다를 연상시키는 맛입니다.
이 메뉴는 알코올 or 논 알코올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싫어하는 말이 "제일 잘 팔리는 칵테일 주세요"라던 사장님.
모두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칵테일은 없다는 말에서 세월의 연륜과 전문성이 느껴지는 곳이었습니다.
비앤비 TMI
- 사장님의 연세는 70세시라고 합니다. 실제로 뵈면 굉장한 동안이십니다.
- 안주 주문이 필수가 아니기 때문에 칵테일만 오롯이 즐길 수 있습니다.
- 바 형태, 좌석 형태 2 type가 있어 혼자 방문해도 좋은 곳입니다.
- 칵테일의 가격대는 8000~15000원대 입니다.
- 근처에서 소개팅 한 뒤 한 잔 즐기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