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써 스팀잇을 시작한지 딱 149일이 되는 날이군요. 거의 뭐 다섯달을 쉬는 날 없이 계속해서 달려오지 않았나 생각을 하는데요. 처음에는 가상화폐를 준다는게 신기해서 시작을 하게 되었고 재미를 느끼고서 계속해서 활동을 하게 되었죠.
정말 나름 열심히 한다고 생각할때는 하루에 글을 4-5개씩 쓸 정도로 스팀잇을 붙들고 살았었답니다. 다들 잘 아시겠지만 글을 많이 쓴다고 해서 보상을 많이 받는 것도 아니고 그냥 정말 머리속에 떠도는 이야기들이 너무 많아서 생각이 날때마다 글을 썻답니다.
스팀잇에서 뭔가 상을 주는 제도가 있다면 나름 개근상 정도는 받아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만 사실 요즈음은 그렇게 예전만큼 많은 활동을 하고 있지 않은거 같군요. 어떻게 보면 열정이 줄어든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기도 하는데요.
예전에는 좋아하는 예능 프로그램과 스팀잇 둘중에서 그 선택은 항상 스팀잇이었고 밥도 건너뛸 만큼 항상 우선 순위가 되었던 것이 스팀잇이었죠.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져서 스팀잇보다는 예능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밥을 선택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스팀잇에 관한 열정이 줄었다 생각을 하지만 사실 스팀잇에 대한 열정 부족이 꼭 나쁜 일만은 아니더군요. 밥도 제때 알아서 잘 먹고 예능 프로그램을 보면서 나름의 힐링도 하고 말이죠. 일처럼 하던 스팀잇을 벗어나 왠지 좀 더 여유를 가지고서 일상을 보낸다고 해야할까요.
그래서 말인데 뭐든 적당한게 중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스팀잇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하는데요. 하루에 글 네다섯개는 아니지만 즐길 수 있도록 적당하게 꾸준하게 한번 해볼까 하네요.
요즈음 가상화폐 시장이 안좋아서 스팀잇도 조금은 정체기를 거치고 있지 않나 하는데요. 주위 상황에 너무 휘둘리시지 마시고 꾸준하고 즐겁게 한다면 우리들에게 봄날은 다시 한번 찾아와주지 않을까 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