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급한일이 정리가 되고있습니다.
스팀잇이라는 인터넷 세계에 제 글을 올리고, 많은분들과 소통하며 즐거웠는데 그 일조차 부담감으로 다가와 바쁘다는 핑계로 잠시 멀어졌습니다. 이제 얼추 일이 정리됬네요. 요즘 날씨가 너무 춥습니다. 이게 한국의 겨울날씨가 맞나 싶을정도로 칼바람이 몰아치네요. 우리는 칼바람이 불어오다가도 어느새 따뜻한 봄날이 온다는 것을 알고있으니, 살아갈 맛이 나는거겠죠. 계절도 그렇고 인생도 똑같다고 느껴집니다. 지금 당장 닥친일이 인생 최대의 시련과 고비라고 생각하겠지만 지나고보면 순간 일렁이는 파동수준밖에 안되는 일이 많습니다. 어릴 때 치킨 한 마리가 먹고싶어 부모님에게 떼를쓰고, 못사준다는 부모님의 말에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던 인생의 고비가 생각납니다. 또 지나고 보니, 그 때 내려앉았던 가슴은 부모님의 가슴이었겠죠. 입시에 실패한 경험도, 연애가 안되 쩔쩔매던 시절도, 지나고 보니 다 일순간의 파동이었습니다. 작은 파동에 무너지지않게, 힘내서 버티면 봄날이 온다는것을 다시 한 번 깨닫고 있습니다.
요즘 청년들이 많이 힘들다고합니다. 적어도, 스팀잇이 스팀잇을 하는 청년들이 짐을 덜 수 있게끔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내일부터 다시 글을 적어내보려 합니다. 읽어주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