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소재의 고갈"이 찾아왓다.
즐기자고 하는 스팀잇인데, 어느순간 고통으로 다가온다.
오늘도 숨 쉬는글을 쓸 수 밖에 없다.
회사 점심시간에 식사를 마치고
커피 한 잔은 사람마다 다른 의미로 다가온다.
업무에 치여 뜨거운 커피가 식을 때 까지
책상에 방치하는 사람도 있고
카페에 앉아,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사람도 있다.
나는 밥은 같이먹어도 커피는 혼자 먹고한다.
카페에 앉아서 커피 한 잔을 즐기는 시간이
시끄러운 주변 소리에서 느끼는 나만의 고요함이
좋다
평소에는 카페에 앉아서 생각을 많이했다.
회사생각, 스팀잇, 가족, 여행 ...
오늘은 멍하니 창밖을 바라본다.
거리를 응시하는 내 눈동자에
동료들과 수다떨며 걸어가는 직장인과
뭐가 그리 급한지 뛰어가는 사람들
벤치에 앉아있는 할아버지의 모습이
담겨진다.
오늘의 커피 한 잔은 여유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