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명:
올라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내곡로 151 판교 호반 써밋 플레이스
1월 마지막 날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저녁 식사를 했다.
윈터스쿨 잘 마무리한 아들의 축하 파티와
이번 주 미국으로 돌아가는 딸의 환송식 겸해서 서로 시간을 맞추었다.
스테이크가 먹고 싶다는 딸의 소망에 따라 장소는 판교에 있는 올라로 결정하였다. 올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서울에 여러 곳에 있고 판교에도 있다. 외국에서 손님이 오면 함께 가던 레스토랑으로 스테이크가 맛있는 곳이다.
보통 가족이 식사를 함께 하면 3인분을 시켜서 나눠 먹는데, 오늘은 4 가지를 시켰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음식의 량이 적을 것을 생각하고 시켰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았다.
첫 번째로 고르곤졸라 피자. 이 집에서 자주 먹는 음식이다. 꿀에 찍어 먹으면 맛이 일품이다.
두 번째로 랍스타. 랍스타는 비싸서 자주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아니다. 오늘 아니면 언제 먹어볼까 해서 과감하게 시켰다. 오늘 나온 음식 중 가장 인기가 있었다.
세 번째로 나온 음식은 토마토 미트볼 파스타. 면을 좋아하는 아들 몫이다. 그동안 먹어본 미트볼 중
오늘 먹은 것이 가장 맛있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안심스테이크. 미디엄 웰로 시켰는데, 미디엄 rare로 나온 듯. 안에 고기가 거의 익지 않았다. 약간 냄새가 났지만 고기는 부드러웠다.
너무 많이 시켜서인지 다 먹지를 못하고 남은 피자는 포장을 해서 들고 나왔다.
오랜만에 한 외식인데다 자주 먹기 어려운 음식들을 시켜서 그런지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했다. 우리 가족에게는 올 한해가 무척이나 중요하다.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주기를 바라는 마음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