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테이스팀과 스팀헌트라는 SMT가 유명해지고 있습니다. 이 SMT 서비스가 잘되면 스팀 가격도 오를것(?) 이라는 예상도 되고 하니 이 글은 스팀헌트를 비난하는 내용이 아니라는점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님께서 “새로운, 혁신적인 제품이 아닌데도 올라온다” 라는 의견을 남겨주신적이 있습니다. 물론 주된 의견은 아니었지만 우선 저는 해당 의견에 대해서는 동의하지는 않습니다. 스팀헌트의 모태가 된 사이트인 producthunt.com 에도 이런거 많이 올라옵니다. 다만 그런 제품들은 현실적으로 좋아요를 많이 받지 못하며 순위권에도 올라오지 않습니다. 즉, 스팀헌트의 사용자가 많아지고 스팀헌트계정에서 보팅을 일정 순위권에 올라오지 않으면 하지 않는다면 "아무거나" 올리는 행태는 많이 줄어들거라 생각합니다.
리스팀 관련 문제는 저도 전적으로 동감하는 편입니다.
아래 iOS의 경우 보팅을 꽤 많이 받았기는 했으니. 이정도 되면 또 혁신적인 제품으로 봐야할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iOS를 올린건 헌팅을 한다기 보단 그저 소개해주는 수준에 그친거라고 보지만요.
이렇게 iOS도 올라오기도 합니다. / producthunt.com
하여튼 서론은 여기서 끝내고 제가 먼저 제안드리고 싶은 말씀은 스팀헌트에 올라오는 스크린샷, 비디오들을 "헌터"가 직접 제작하게끔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지금 현재 스팀헌트에 올라오는 제품들 소개 사진과 영상, GIF등은 아래와 같이 각 제품의 제작업체에서 제작한 영상들이 대부분입니다. 제작한 업체의 사진과 영상들을 그저 스팀잇으로 들고와 포스팅하는것 뿐입니다. Hunter's Comment 하나 넣고서요.
혹시라도 여기에 올린 사람이 해당 업체의 직원이라면 이 문제를 굳이 거론할 필요가 없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남의 컨텐츠로 돈을 버는, 또 다른 저작권 문제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작은 회사라면 남이 알아서 제품홍보에 도움이 되니 태클을 크게 걸지는 않겠지만, 유명한 업체의 경우 원하는 마케팅채널도 아닌곳에 공식 마케팅용 리소스가 올라오는것은 큰 문제로 인식할수 있습니다.
이미 producthunt.com 은 스타트업 업계에서 또하나의 마케팅을 하는 사이트로 변모해가고 있고 스팀헌트도 이렇게 변모하는게 맞다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producthunt.com 의 경우에 직접 해당 업체에서 올리는 경우가 아니라면, 혹은 유명한 Hunter 에게 의뢰해서 헌터가 올리는게 아니라면 product 에 관해서는 직접 촬영이나 레코딩, 녹음, 스크린샷을 진행해서 올리고 있고 이게 맞다고 생각이 듭니다.
만약 이게 진행이 되지 않는다면, 헌터가 제품을 써보지도 않고 글을 쓰는 사람들도 생길수 있습니다. 단순히 표면적으로 드러난 장점들에게만 Hunter's Comment 를 남기고서요. 이게 과연 스팀헌트의 궁극적인 목적과 부합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저작권문제는 헌팅글을쓴 헌터의 문제겠지만, 기본적으로 해당부분에 대해서 인지할수 있게끔 Guide line 을 내주셨으면 합니다. 현재로선 아직 그런부분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본적이 없습니다. 시스템상으로 막을수 있다면 조금 더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