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부모델 박은하 입니다
제가 제 소개를 할땐 그냥 이름만 말하지만
모델 미팅을 가면 주부모델이란 타이틀을 이름앞에 꼭 붙이죠. 그건 영화나 드라마쪽의 일을 안한다는 저만의 의미부여 타이틀이기도 하지만 가끔 어울리지 않단 생각을 해요.
모델은 대사없이 포즈나 미소로 작업하는것 같지만
그또한 다 연기입니다.
그래서 주부모델 이란 타이틀을 좀 빼고 다른 수식어를 붙여야 겠단 생각이 드네요.
혼자생각~^^
며칠전 보험쪽 촬영을 했는데요
대사 많고 연기를 쭉 해야하는 드라마식 촬영
이럴땐 모델이란 수식어보단 연기자란 수식어가 더 어울릴듯.
보험회사는 동양생명 이었어요.
저도 동양생명에 암보험이 있는데 요즘 새로나온 암보험은 두배로 준다고 하네요.
물론 일시적인 상품이에요.
왜냐면 보험상품이 매년 새로 만들어지고 기존의 상품은 기가입자만 해당되며 신규가입자들은 들고 싶어도 못들게 됩니다.
두배로주는 암보험 상품이 언제까지일지는 모르겠으나 각 보험회사에서 정해진 가입자수를 채우면 그상품의 추가 가입은 안받는걸로 판단되어집니다.
아니면 말고지만 제생각은~
같이 촬영했던 상대 배우가 하는말이 교보생명은 세배로 준다나요? ㅋ
보험업계의 경쟁이 난리가 아니네요.
촬영팀은 GS 홈쇼핑 본사 촬영팀이었고요
제가 촬영을 해보니 어디나 외주팀들보다 본사팀들이 열과성을 다하십니다.
그래서 모델이나 배우들도 본사에서 촬영팀이 나오면 다시 한번 보게되죠.
단합들도 훨씬 잘되거든요.
점심시간엔 그동네 보리밥집을 갔는데요.
사이드메뉴로 낙지볶음과 제육볶음이 진짜 맛있었습니다.
보리밥집은 인천에 있었고요.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붐볐네요.
점심도 맛있게 먹고 다시 촬영장소로 고고
간식까지 두둑히 사오신 촬영팀
먹고 먹고 또 먹고
대사치며 진짜 연기하다보니
금방 끝나더라구요.
가끔 언제 끝나나 진짜 지루하고 하기싫다 라고 생각되는 촬영도 있는데 즐거운 촬영팀과 재밌는 컨셉을 만나면 시간이 금방 가요.
퇴근시간이었는데도 차가 안막히는 운까지~
그날처럼 즐거운 나날들만 있음 얼마나 좋을까요.
오늘도 불금이네요
불금같지않은 불금
오늘같이 가을날 같은 여름날은 왠지 불안합니다.
또 태풍이 오고 있는듯 하여
바람이 구름이 음산하네요
그래도 불금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