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전, 4월 23일
이더리움을 통해 검열을 피하려는 시도가 일어났습니다
이는 미투운동에 대한 것이었는데요
중국정부는 미투운동에 대한 검열을 실시하기에
검색엔진이나 SNS에서 해당 단어를 쓰면
전부 걸러집니다.
황금방패의 위력이죠.
이에 한 사람이 검열이 되지 않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에다가
고발글을 남기는 것을 시도합니다.
https://etherscan.io/tx/0x2d6a7b0f6adeff38423d4c62cd8b6ccb708ddad85da5d3d06756ad4d8a04a6a2
이는 위의 링크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더리움은 거래에 관한 기록 말고
부가적인 데이터를 보낼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더리움의 스마트컨트랙트에 관한 코드를
거기에 적는거죠.
이부분입니다
이 사람은 이부분을 메모의 용도로 활용한 것이죠.
아래의 Convert To UT8을 누르면
코드가 다시 문자로 복귀됩니다.
이런식으로 나오게 됩니다.
코드변환 부분은 그리 어려운건 아닙니다.
https://codebeautify.org/string-hex-converter
이런데 가서
원하는 문구를 적고 '변환' 버튼만 누르면 되죠.
이것을
이더리움 지갑에서 거래를 보내면서 같이 적어보내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블록체인에 영구히 저장되죠.
이에대해 이더유저들 사이에선
검열에 대한 저항으로써 블록체인을 이용한 나름
역사적 거래라는 얘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위의 거래를 볼 수 있는 이더스캔 사이트에는
코멘트도 달 수 있는데
환영하는 유저들의 댓글들을 볼 수 있죠.
또한 나름 뉴스거리가 되면서
일반인에게도 기록매체로써 블록체인의 긍정적 한면을
보여주는 좋은 예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론
'스팀에다 적으면 될텐데'
라는 생각이 살짝 들기도 하지만.. -ㅅ-
그러나 아직까진 확실히 한계가 명확합니다.
사이트라는 것 자체가 이미 중앙화이므로
위의 이더스캔 사이트나 스팀잇 사이트를 막아버리면
현재로썬 대처방안이 거의 없죠.
새로 사이트파도 금방 막을테고..
그래서 아카샤나 토렌트처럼 지갑 프로그램에서
직접 블록체인에 접속하고 편리하게 볼 수 있는
시스템이 되야합니다.
그것뿐만 아니라 넘을 것도 산더미긴 하지만요.
여튼 딴건 제쳐두고
일반인에게 알려졌다.. 라는 정도라도(사실 마이너하지만)
우리들에겐 반가운 소식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