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잔
어제 기다리던 라즈베리 스타터킷이 도착했습니다
네이버에서 걍 젤 위에껄 샀는데
후에 알아보니 바가지 쓴거 같습니다..
뭐.. 물건만 괜찮다면야....ㅡ,.ㅡ
각설하고..
사진으로만 보다가 직접 보니까
진짜 작더군요 -0-
신기방기해 하면서
아마군님의
🔗라브베리 파이로 채굴하기
완벽한 가이드도 있겠다
즉시 설치에 들어갔습니다.
먼저 케이스로 신나는 조립의 첫발 😃
아니!? 🎃
싱나는 조립의 첫발이.. 불량!!!
어떻게든 힘으로 밀어넣을려고 했지만
휘어지는 기판 모습을 보니
포스팅이 여기서 끝나버릴거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들었습니다. ㅡ,.ㅡ
눈물을 머금고..
걍 다음단계로 갑니다.
분노의 포장지 찢기!!
낑낑거리면서 앞으로 라즈베리파이의 하드가 될
micro sd 카드를 끼웁니다.
USB 커넥터에 끼우는 이유는
안이 텅텅비어서 운영체제 설치를
pc에서 해야 되기 때문이죠.
pc엔 SD카드 끼울수가 없으니까요
운영체제 설치는 윈도처럼 무섭진 않습니다.
라베홈피에 접속해서
https://www.raspberrypi.org/downloads/raspbian/
운영체제를 받고
Etcher 라는 SD카드에 운영체제를 설치해주는 프로그램을
받아서 그냥 굽기만 하면~
간단히 설치가 끝나죠
네.. 설치는 간단한데 20분간 받네요..
다운속도 35kb/s
간만에 pc통신시절의 향수를 느꼈습니다
뭐 보통은 가볍게 커피한잔과 미소를 곁들이며
향수를 즐길테지만
앞서 불량케이스 사태로
정신상태가 불안정하여 그런 여유는 없습니다
랜선뽑고 꼽고 재다운질 쌩쑈하다가
15분 더 날려먹고나서야
현실에 무릎꿇었습니다.
총 35분간의 다운후 5분간 설치..-ㅅ-
누드상태는 너무해서
일단 옆구리 없이 설치해볼 예정입니다
어차피 뼈대 역할만 하면 되니까요
뒷부분이 들려서 카드가 안들어감-_-
꿍시렁 거리면서 결국 누드로 설치했습니다
뭐 나름 이것도 묘미죠
어차피 케이스는 케이스일뿐
본체만 잘돌아가면 됩니다.
흐아아 부리 안드러와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
써근 딸기를 받았어어어어
하고 다시 패닉에 빠졌다가
다른 플러그에 연결해보니 되더군요
휴 정말 다행..
멀티탭이 불량이었던 것입니다. ^^
저것도 버려야겠네요 ^^
진짜 저거 사지 마세요. 예뻐서 샀더니
고주파음도 나고, 하나씩 맛가는중..
이제 모니터랑 연결
이야~ 됐습니다. 됐어여..;ㅁ;
근데 조작을 못하네요
현재 컴터꺼 뽑아쓰기 귀찮으니
예전에 쓰다 고장난 마우스를 연결
(강력한 손가락 힘이 있어야만 클릭이 되는 마우스)
어차피 원격조작할거니까
와이파이만 연결되면 됩니다.
와이파이 비번의 압박..
........ 고장난 키보드는 없는데..-ㅅ-;
하지만 숫자패드는 있습죠
연결
뿌듯
필요한 영어는 여기저기 다른 프로그램의 글자에서
한자씩(...) 복사 붙여넣기
와이파이도 연결 성공
그리고 여차저차해서
pc에서 원격연결도 성공했습니다
정말 불쌍했던 설치기였지만
이젠 다 끝났습니다.
두려울게 없습니다.
옷만 입고 리눅스만 배우면 말이죠
열나게 배워서 큐텀 지갑을 함 돌려보겠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