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 저번편에 이어서 본격적으로 스팀지갑을
파헤쳐 보겠습니다.
첫화면
일단 첫화면 이것들은 걍 딱보면 보이죠.
하지만 못보던게 있을겁니다.
VESTS
이것은 굉장히 중요한 개념의 스팀의 실질적 지분 개념입니다
스팀을 가지고 있다고 지분을 취급해주는 것은 아니고
오직 스팀파워를 가지고 있을때만
여러분을 스팀 커뮤니티 참여 구성원으로 인정해줍니다
그리고 거기에 따라서 대역폭도 주고..
오늘 캐낸 스팀을 스파 가진 이들에게 분배해주죠.
하지만 스팀은 매일매일 채굴되어 늘어나고 있고
그들중 상당부분이 작가들에게 스팀파워로 제공됩니다.
고로 지분이 계속 똑같을리가 없습니다.
예를들어 스팀구성원 전체 스팀파워가 100일때는
내가 스파 10만 있어도 10%의 지분을 가진게 됩니다
하지만 자꾸자꾸 캐내어져서 전체 스파가 1000이 될때
내 지분은 1%가 됩니다.
그래서 총구성원의 스파대비 내가 가진 스파의
지분률을 나타내는 단위를 만들었고
그것이 바로 Vests 인 것이죠.
나중에 스파를 다시 스팀으로 바꿔줄때는
스파가 그 숫자 그대로 스팀이 되는것이 아니라
Vests를 참고하여 전달됩니다.
위의 화면이 보여주는 것은 15스파가
대충 31000 정도 VEST 라는 것 (현재는)
뭐 딱히 깊이 생각할건 없고 대충 그런거구나
하고 넘어갑시다
여튼 SP는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당장 현금화는
안됩니다. 그래서 Locked 라고 표현되죠
SavingsAccount 의 경우는 혹여나 해킹되었을시
당장 빼지 못하도록 3일이후에나 뺄수 있는 안전금고입니다
Available to Spend가 당장 가용할 수 있는
스팀과 스파의 양이죠.
Send
이탭의 기능은 전송의 기능입니다.
유저간 전송은 이대로 있습니다.
편의기능으로 거래소 관련 아이디는
미리 입력된 것이 있습니다.
불행히도 편집기능은 없어서 bittrex 쓸때면 모를까
업비트() 같은 다른 거래소를 쓸땐
전혀 이용할 일이 없습니다.
다음은 보내는 것의 종류(스팀, 스달)와
메모입니다.
보낼때
이렇게 확인창이 뜹니다
한번더 확인해 보신후 진행하면
마지막으로 지갑의 패스워드를 입력하라고 나옵니다
처음에 정했던 그 패스워드입니다.
패스워드가 완벽히 일치하면 다음버튼이 활성화됩니다
만약 지갑 패스워드를 까먹었다면?
그럼 이 지갑은 못써먹는거죠-0-/
대신 통채로 초기화는 할 수 있습니다.
지갑 설정은 탐색창에 %appdata% 를 치면
Roaming 폴더까지 자동으로 날아가는데
거기에 vessel 폴더에 들어있습니다.
안에것을 통채로 날리면 지갑이 리셋되어 처음 설치
상태로 되돌아갑니다.
반대로 백업하고 싶을땐 저것을 압축해서
다른 매체에 저장해두었다가 덮어씌우면 그대로
되살아납니다
한데 여기서 지갑으로써의 기능중 중요한게 하나
빠져있습니다.
그것은.. 내가 보내고 받은 기록을 볼 수 없다는 것이죠;
설마 이기능이 없을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그렇더군요.
어쩔 수 없이 기록을 볼려면
스팀잇에 가서 지갑메뉴를 보거나
아니면 steemd를 비롯해서 스팀기록을 볼 수 있는
사이트들을 접속하면 됩니다.
어차피 지갑'앱'일뿐이니까
기록은 전부 블록체인 서버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파워다운(Vesting)
이 메뉴는 지분을 분배하는 행위
즉 파워다운을 나타내는 메뉴입니다.
버튼이 두개 있는데
Add Withdraw Account는
파워다운으로 인해 스팀을 받는 계정을
다른 계정으로 변경 할 수 있게 해줍니다.
예를들어
내가 파워다운을 할때
절반은 twinbraid 계정으로 보내고 싶다고 할때
이렇게 설정하면
이렇게 파워다운 한 금액의 절반은 저 계정으로 갑니다
굳이 필요가 있는 기능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것과 별개로 반드시 알아야할 이유가 있습니다.
왜냐면 스팀계정을 해킹 당했을시
해커가 이부분을 조작해놓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니 거의 십중팔구일겁니다.
그래서 나중에 계정 찾고 비번바꿔도 저 설정이
그대로 되어 있으면 먼훗날 파워다운할때
스팀이 자신에게 안들어오고 해커한테 가는
이상한 현상을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이걸 조작해놨다는 말이되는거죠.
게다가 스팀잇에선 이부분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초보라면 아예 이유조차 모른채로 당하겠죠.
그러므로 해킹을 당한 전적이 있거나
자신의 재산이 매우 많을 경우,
파워다운 전에 Vessel을 깔아서
한번 정도는 확인해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초보분들은
겠지만 스팀블록체인의 쓸데없이 다양한 기능은
때론 울며겨자먹기로 알아둬야할 필요가 있죠.
마지막으로 Start 버튼이 바로 파워다운 시작 버튼입니다
이것을 누르면 아래처럼 뜹니다.
원하는 만큼의 파워만 다운하도록 할 수 있으며
가장 오른쪽의 초록색 글자가
매주마다 받게 될 스팀 예상치입니다.
마지막으로 Account 관련은 또 다음편으로..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