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서울여행 마지막편이네요.
마지막날은 고양에 있는 동생집에 머물렀는데요..얼마전 오픈한 고양 스타필드를 갈까 아니면 파주쪽으로 가볼까 하다가 지난번에 잠시 지나오기만 했던 파주 출판단지쪽으로 결정했습니다.
출판단지에 도착할 때쯤이 점심시간이라 일단 맛집 검색 후 "오솔길"이라는 쭈꾸미 볶음 전문점으로 갔습니다.
쭈꾸미 볶음이 먹고 싶지만 그럼 아들이 먹을게 없을것 같아 어쩌지했는데 이곳은 쭈꾸미 볶음 1인분도 주문이 가능하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쭈구미 볶음 1인분과 보리 비빔밥을 주문했습니다.
적당한 불맛과 매꼼함이 있던 쭈꾸미 볶음~
비빔밥으로 나온 나물들..
전체적인 상차림은 이정도..반찬들이 막 여러가지있지는 않았지만 8~9천원 정도 가격에 나쁘지 않았습니다. 서울와서 계속 느끼~한거만 먹다가 매운 쭈꾸미를 먹으니 속이 확 풀리더군요ㅎㅎ
잘먹고나서 출판단지에 있는 피노키오 뮤지움으로 갔습니다. 일단 입구에서 사진 한장 찍고 들어가야겠죠ㅎㅎ
입장권과 체험권 가격..
처음만난 피노키오들과 기념 촬영도 하고~
생각보다 규모가 크더군요..중간에 3D 애니메이션도 볼 수 있고요..
베니스의 가면들을 떠올리게 한 피노키오 가면들..
스팀잇에서 빠질 수 없는 고래~탄 피노키오~
중간에 카페와 연결되어 있어 잠시 쉬어갑니다. 사실 쉬어가는게 아니라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 지나친거죠ㅋㅋㅋ
내부도 여러층으로 되어 있고 테라스도 잘 꾸며져있던 카페 HESSE 입니다. 이곳에서는 직접 만든 수제 밀크티를 많이 마시고 있길래 저희도 주문하고 아들은 직접 꼭 집어서 딸기 케익과 딸기 주스를...드셔야겠다고..;;
수제 딸기 케익은 주말에만 판매한다고 하네요..그리고 계산서..
일반 조각 케익에 비해 많이 큰 사이즈에 생딸기라 가격이 좀 비싸도 그러려니하고 밀크티는 맛도 있고 500미리라는 양이면 괜찮은것 같은데...딸기 주스는..딸기를 너무 아끼신거 같네요..물에 시럽탄 맛...쥬시 딸기 주스가 훨씬 나은 맛입니다..딸기 주스는 시키지마세요ㅋㅋ
이렇게 잠시 쉬었다가 다음 코스로 갑니다..엄청 큰 상어(고래여야되는거 아닌가?)와 무대가 있는데요..여기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구연동화를 합니다.
구연동화 시작전 시간이 남아 피노키오 나무 인형 꾸미기 체험을 해봤는데요..
이런 체험하는 곳에 가서 주위를 보면 부모님들이 이건 이렇게해라 저렇게해라 그러다 결국 부모님들이 다 하시는걸 볼
수 있는데요.. 저희는 아이가 이런거 할때 전혀 도와주지 않습니다..그냥 아이가 하고 싶은대로~
그래서 나온 작품~
뭐..미술쪽 재능은 아닌걸로 치고ㅋㅋㅋㅋ
이렇게 색칠로 꾸며주고나면 전문가의 손길로 새생명을 불어넣어주는데요~
ㅎㅎㅎㅎ배경에 묻어가봅니다..
이렇게 서울에서의 마지막 일정을 마치고 거제로 잘 돌아왔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