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00명에게 임대하시느라 많이 힘드셨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난밤 한차례 또 소동이 있었네요. 이번에도 중국발...
지난 주 잠시 떨어졌다가 다시 엄청난 속도로 회복하는 걸 보니 자기들 무시당하는것 같아 기분나빴나봅니다 ㅋㅋ
지난번엔 ICO만 가지고 걸더니 이번엔 비트코인 자체를 걸고 넘어졌네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채굴장 중국이 비트코인을 불법이라니ㅋㅋㅋㅋㅋ
저는 암호화폐에 대해 알고 투자한지 이제 겨우 4개월입니다.
그 전에 주식같은 투자는 한 번도 해 본적이 없었고요..
처음 투자라는걸 해 보고 운 좋게 수익을 올리고 있긴한데(아직은..ㅎㅎ)
제 자신을 돌아보면 사람 마음이 차~암 간사한것 같아요.(저만 그런건가요?ㅋㅋ)
지난 5월 처음 이더리움을 구매하며 암호화폐에 입문하게 됩니다.
그 당시 가격은 155,000원....(아 지금 이때로 돌아가면 집 팔아서 살텐데...라고 다들 생각하시죠? ㅋㅋ)
그리고 얼마 후 약 100만원 정도의 수익이 생기자 깜짝 놀라서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ㅋㅋㅋ
집에와서 와이프와 서로 호들갑 떨고 난리가 났죠.
그런데 이게 한번 100만원 되었던 수익이 30만원이 되었다가 다시 100만원이 되니까
"아 이제 겨우 100만원 회복했네"라는 생각이 드는겁니다. 겨우라니ㅋㅋㅋㅋ
그리고 저 금액이 점점 커지는 시작하죠..."아 이제 겨우 지난번 수익 회복했다.."
흠...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건가요?ㅋㅋㅋ 죄송합니다. 제가 좀 그래요ㅠㅠ
한 동안 하루 종일 거래창과 차트만 들여다 보기도 했습니다. 일상 생활에 지장이 좀 있었죠..
아무래도 투자라는 것을 처음 해 보다 보니 제 감정 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제는 차트를 보지 않고도 생활 하게 된 결정 적인 생각이 있었는데요..
"당장 내일 자고 일어났을때, 두 배가 되어 있다면 팔껀가? 아니면 반토막이 되어 있다면 팔껀가?"
안팔것 같아요...저는 겨우 두배 보고 암호화폐에 투자한거 아닙니다. 이정도 리스크에 두 배면 적어요.
올해 1월 1일 이더리움이 만천원쯤할때 사서 두 배 수익을 남겼으면 잘한건가요?(물론 잘한게 맞긴 합니다만 ㅋ)
그러면 굳이 이걸 왜 매일 보고 있을까...그럴 필요가 없잖아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많이 편해졌습니다.
그리고 지인들에게 말하죠. "내 지갑의 코인들은 우리 아들꺼다"ㅋㅋㅋㅋㅋ
언젠가는 암호화폐가 망할꺼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럼 당장 모든 코인을 정리하세요.
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시간에 투자하는 겁니다.
아들이 성인이 되는 15년 뒤... 제 BTC, ETH, DASH, LTC 그리고 STEEM은 어떤 가격일지 기대해봅니다ㅎㅎ
15년 뒤...
아들 : "아빠 그래서 아빠 스팀잇 계정 비번이 뭐야?"
나 : ....아...그...게...어딘가...있을텐데....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