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우연히 SBS스페셜 방송을 보게 되었는데요..
바로 "미세 플라스틱"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방송을 보는데...정말 너무나 충격적이어서...저와 와이프 모두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플라스틱이 잘 썩지 않는다는 것 정도야 다들 알고 계실텐데요..
이것들이 결국 다 우리 몸으로..특히 우리 아이들에게로 돌아오고 있다는걸
직접 확인하고나니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특히 요즘 커피나 음료 테이크아웃 많이 하잖아요..그런데
. 빨대 하루 사용량 5억개(미국)
. 1분당 1회용컵 사용 100만개(전세계)
. 연간 1회용컵 사용 257억개(한국)
이런것들이 우리에게 어떻게 돌아오냐면요...
위 생선 위와 내장에서 모두 미세 플라스틱이 검출되었습니다..
그리고 홍합에서도..
그럼 다른 나라와 한번 비교해 볼까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저와 제 와이프에게 더 충격적이었던 것은 거제..
아직 놀라실 일들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대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이 사용하는 학용품 10종류를 검사해본 결과..
국가기준표준원 기준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총 함유량이 0.1% 이하여야 하는데 그 결과는..
이러한 영향인지 아동 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아동 신경계 질환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래는 방송 중 한 가정에서 초등학생 두 자매에 대해 3일간 플라스틱 사용을 절제한 비교 결과인데요
단 3일만으로도 크게 줄어드는 모습을 보고..저희 집 아이의 플라스틱 식기를 모두 버렸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방송 뒷 부분에는 이러한 문제의 심각성을 알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장바구니부터 반찬통을 직접 가지고 다니며 장보는 모습... 텀블러는 기본이구요..
사실 우리는 어떻게든 살아가겠지요..(저만 나이 많은거 아니죠;;;)
그런데 우리의 아이들이 살아갈 날들을 생각하면 정말 이대로는 안될 것 같습니다.
다시보기 링크 첨부합니다. 꼭 보시고 주위 분들에게도 전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