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빔바입니다 :) 어제 님과 마스터님,
님과의 술밋업(?)을 마치고 오늘은 심리학 책모임에 나왔네요. 심리학 책모임인데 비트코인과 행동경제학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재밌는 경험을 했습니다 허허... 그 그룹에 스팀잇 홍보를 제대로 해볼까 하는데 잘 될지 모르겠네요 ^^;
책모임에 간 김에 오랜만에 책을 구매했습니다. 아직 님이 선물해주신 도쿄타워와 1월의 책모임 책인 자유론은 읽지 못했지만 책을 사고 싶은 욕구가 올라와 충동구매 해버렸네요...
김보통 작가의 신작 "어른이 된다는 서글픈 일"과 처음 들어보는 분인 윌리엄 맥어스킬 작가의 "냉정한 이타주의자"라는 책을 구매했습니다.
"어른이 된다는 서글픈 일"의 경우 단지 김보통 작가의 책이라는 이유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구매해버렸습니다.
평소 김보통 작가의 만화와 SNS에 올리는 글들을 좋아하고, 전작인 "아직, 불행하지 않습니다."를 너무 재밌게 읽어 신뢰가 가네요 :) 책도 얇아 부담없이 읽을 수 있을 것 같네요 ^^
김보통 작가가 그린 일러스트가 실려 있는 작은 달력도 있습니다. 어른이 되어야 하는 서글픈 하루하루를 점검해보라는 취지일까요...
이 책은 작가 분은 처음 보지만 평소 "효율적 이타주의"라는 개념에 관심이 있었는데, 그와 비슷한 맥락에서 쓰여진 책 같아서 충동적으로 골라봤습니다. 효율적 이타주의란, 개개인의 온정에 의존한 도움보단 좀 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구조를 만들어 좀 더 많은 사람들을 효율적으로 도울 수 있는 이타주의 이론을 말합니다.
아마 냉정한 이타주의자라는 제목(원제는 Doing good better라 조금 초월 번역인 것 같긴 하네요 ^^;)을 봤을 때 이와 비슷한 맥락이 아닐까 싶네요. 스팀잇에서 실험해보고 싶은 사회적 모델이 몇 가지 있는데 이 책을 읽고 한 번 제대로 구상해봐야겠습니다 :)
아마 2월까지 3일 정도 남은 시점에 자유론에 대한 포스팅은 거의 불가능할 것 같고, 다음 달 북클럽책은 좀 더 쉬운 "어른이 된다는 서글픈 일"로 선정할 것 같습니다. 자유론이 좋은 책이긴 하지만 너무 무리한 감이 있네요 ^^;; 월초에 책 나눔 이벤트를 할 예정이니 많이들 관심 가져주세요 ㅎㅎ
이상, 빔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