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셨어요!
이게 얼마만의 포스팅인지이이이!!
지난 크리스마스에 마지막으로 포스팅하고
올해 첫 포스팅을 3월의 반이 훌쩍 지나서야 하네요
왜인지 그래도 팔로워는 조금 늘어나있구..?
감사합니당..ㅎㅎ
그동안 아예 들어오지 않은건 아닌데
무언가 포스팅을 할까 하다가도 막상 글쓰기 창을 보면
아무말도 떠오르지 않더군요...ㅎㅎㅎ...
그래도 오늘은 뭔가 주절주절 하고픈 마음에
글을 써봅니다.
그간 어떻게 지냈냐면,
꽤 힘들고 지치고
또 힘내면 또 힘들고 지치고 아프고
그런 나날들이었어요.
그래도 약간의 소식이라면
작년부터 준비하던 학습만화가
책으로 나왔습니다.
아직 시중에서는 구할 수 없지만
아마도 4월달부터는 시중에서도 판매하는 걸로
알고있답니다.
졸업작품으로 작은 흑백만화를 책으로 만들어 본 적은 있지만
이렇게 제대로 책 원고 작업을 해본 것은 처음이라
많이 미숙하고 부끄럽네요.
또 작업하면서 몸도 많이 아팠고
스스로 원하는 퀄리티를 내지 못했다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었어요.
거의 매일 술마시며 버텼....
지금은 또 힘을 내어 2권 작업을 준비중입니다.
1권의 뼈아픈 실수를 바탕으로
좀 더 나은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지요.
이렇게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답니닷,
작업한다고 또 한동안 안올지도..ㅋㅋㅋㅋ
1권 작업이 끝나고는 BUSY팀과 작은 작업을 했는데요.
이건 제가 공개하기 보다는 나중에 BUSY에서 보시면...!!
2권 준비를 들어가기 전에는
잘해야한다는 심적인 부담감이 너무 컸는지
슬럼프가 엄청 심각하게 왔었답니다.
그림을 그려야하는데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고
손도 전혀 움직이질 않았어요.
학생때 이후로 슬럼프가 처음이라서
참 당황스럽고 답답하고
뭘 어떻게해야 하는지도 모르겠더라구요.
마음을 비우고 낙서라도 하자.
하고 오랜만에 연필과 연습장을 들고 나가서도
아무것도 그리지 못하도 집에 돌아오기를 며칠 반복하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짧게나마 여행을 다녀오기로 하고
당장 3일 후에 떠나는 비행기표를 사고 숙소도 예약했는데
여행 바로 전날
또 한번의 장염...ㅠㅠ....
올해만 수액 두번 맞은거
실화냐거...흑흑...
저는 평생 장염에 걸려본 적이 없어서 몰랐는데
몸살처럼 열이 엄청나게 오르더군요...
새해 첫날 아팠던 것보다 훨씬 더 열이 높아서
결국 수수료물고 비행기랑 숙소를 취소했습니다...
그게 불과 지난 주 이야기...ㅠ...
사실 올해에는 좋은 일이 정말
단 한번도 없었네요.
이렇게 안좋기도 힘든거 같은데 저로써는 조금 어이가 없고...??
네 진짜 이제는 좀 어이가 없을 지경ㅋㅋㅋㅋ
여기에 말하기는 좀 그런 개인적인 일들도
안좋은 일만 가득입니다 에효-
올해 액땜을 연초에 몰아서 하려는가봅니다.
그래도 잘 버텨야지요오오-
잘 버티고..
다음에는 기운차게 포스팅하러 오고싶네요..ㅠㅠ...
화이팅입니당...
(위무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