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선생님께서 환자에게 산동제 점안하는 것을 시켜주셔서 환자에게 산동제를 점안해보았다. 안약을 점안하는 것이 쉬워 보이지만 막상 환자에게 직접 점안하려니 생각한 만큼 쉽지는 않았던 것같다. 그리고 항생제에 n/s를 믹스하여 약물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시린지에 n/s을 재고 바이알에 들어있는 항생제를 환자에게 투여할 수 있도록 믹스하는 것을 직접해보았다. 주사기에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하는 것과 오염이 되지 않도록 n/s을 빼내는 것도 생각보다 어려웠던 것 같다.
3학년 2학기에는 이론을 배우기 전에 실습을 나갔기 때문에 뭐가 뭔지 하나도 몰랐고 힘들기만 했다.
하지만 이번 학기엔 이론을 배우고 실습에 임하니 아는만큼 보인다고! 정말 재밌게 실습하고 있는 것 같다.
산동제 -> atropine, phenylephrine -> 눈부심, 시야흐림 부작용 이런식으로 마인드 맵같이 머릿 속으로 그려지는게 신기했다.
오늘 점심에는 본관, 암병원을 둘러보았다.
특히나 암병원은 정말! 신기했다.
사진을 잘 못찍는다는 점..ㅎㅎ 투명한 벽 너머에 정원같은 곳이 있었다.
보고있자니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이 들면서 기분이 좋아졌다.
내일은 옆에 산에 한 번 가봐야겠다. 사실 오늘 실습 끝나고 가보려 했지만 너무 더워서 포기했다.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