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울곰 입니다.
지난주에 예고한 미니기통이라고 흔히 불리는 오락실 게임기 만들기가 성공하여 제작기를 포스팅 합니다.ㅎㅎ (사진은 지난주 까지의 모습)
지난주 주말, 그리고 이번주 주말해서 4일이 걸렸네요.ㅇㅅㅇ;;;;;; (삽질의 승리.)
그럼 제작기를 포스팅 합니다.
먼저 설계도를 그렸습니다.
대충 그린 설계도. CAD 같은거 할줄 모르므로 그냥 손으로 쓱쓱.
사이즈 미스도 몇군데 있고 사이즈가 맞아도 제단하면서 삐뚤빼뚤 해져서 많이 틀어졌다죠.ㅋㅋ
설계도가 완성(?)된 후 나무를 구하기 위해 동네를 돌아댕겨서 책상을 업어왔습니다.
책상이라서 일단 코팅도 되어있고 따로 도색이나 코팅을 해줄 필요가 없을 것 같아서 좋아라 했는데 만들고 보니 무겁네요.ㅇㅅㅇ;;;;;
그리고 지난주 이틀동안 하루종일 톱질하고 가조립 상태인 여기까지 완성했었죠.ㅇㅅㅇ;;;;;
직접 손으로 톱질하느라고 고생은 멍멍고생하고 결과는 삐뚤빼뚤 난리였습니다.
그저께 안되겠다 싶어 회사에서 드릴을 빌려와 세부적인 타공 및 재단을 추가로 작업했습니다.
이것은 환풍을 위한 타공작업!! 하지만 생각보다 환풍이 안되나 봅니다.=ㅅ=;;
차후 개선을 좀 해야겠어요.
모든 계획이 시작된 원흉!!!!!!!!!
올해 2월 초쯤 길에서 주어온 TG 삼보 일체형 컴퓨터 루온 U1. 옛날 넷북 수준의 성능.;;
(분해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정면 사진이 없네요.=ㅅ=;)
원래는 그냥 그자체로 오락실 게임용으로 만들려고 했으나 사양이 너무 낮아서 게임이 안돌아가 액정만 떼서 게임기를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 사단이 났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액정을 분리!! 일체형 PC 이다보니까 자체 내장 스피커도 있어서 좋더라구요.ㅎㅎ
나머지 부품(메인보드, 파워, 그래픽 GTS450, 램 DDR3 4G, CPU G620, HDD하드 250G)은 언젠가 길에서 주어온 컴터에서 분리해서 활용하였습니다.ㅋ (거지 아니예요. 돈은 없지만..=ㅅ=;;;;;;)
기본적인 연결 후 화면까지 나오는 거 확인하고 윈도우 설치까지 완료 하였습니다.
일체형 PC의 파워 전원이 약해서 파워를 바꾸었더니 배선이 다르고 모자라서 잇고 붙이느라고 고생 좀 했네요.=ㅅ=;; 모니터도 한 파워에서 전원을 따야해서..;;
(전문가가 아니라 초보자라 잘 모름.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
뜨거운 공기를 빼내기 위해서 쿨러를 달긴 했는데 부족한건지 열 배출이 잘 안되는 것 같아요.;;
공기를 빨아들이는 쿨러를 하나 달아야 할까요??
뒷뚜껑을 경첩을 이용해서 열고 닫을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차후 업그레이드나 연결을 위해서.
윈도우 컴퓨터를 기반으로 해서 마우스랑 키보드 연결도 필요하거든요.ㅎㅎ
(무선 마우스랑 무선 키보드 최고!!)
정면에서 본 내부.
내부 공간을 여유있게 만들어서 그나마 작업이 수월했네요.ㅎㅎ
게임기 조이스틱을 USB에 연결 후 넣어주면 조립 완료!!
이것도 언젠가 업어온 물건으로 마지막 버튼이 고장나 있었는데 당시에 고쳤습니다.ㅋㅋ
동생 도움으로. 그래서 마지막 버튼만 달라요.ㅎㅎ;;
사양이 그렇게 좋은 컴터가 아니라서 부팅이 좀 느리긴 하지만 게임을 하는데는 지장이 없네요.
잘 돌아가요.ㅋㅋ 프로그램이 좀 불완전 한거 같긴 하지만.=ㅅ=;;
게임 종료가 잘 안되고 실행 안돼는 게임도 더러 있더라구요.ㅇㅅㅇ;;;;
그건 프로그램 탓인 듯.
암튼 그래서 4일동안의 긴 작업이 다 끝났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만드는 재미로 한 거라 정작 잘 즐기지는 않을 것 같지만 완성하니 뿌듯하네요.ㅋㅋ
그럼 여기서 인사합니다. 바잇!!>ㅁ<
지출 비용
- 다이소 헥소 톱 2,000원
- 쇠톱날 1,000원
- 경첩 1,000원
- 다보나사 1,000원
- 줄톱 3,000원
- 폐기물 스티커 3,000원
= 합 1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