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울녀님과 둘이서 작심삼일째를 돌파하여 오늘이 4일째 됩니다만...
다이어트에 돌입하였습니다.
물론 이제 시작이라 아침, 저녁마다 재워보는 몸무게는 도통 차도가 보이질 않습니다만... ㅠ_ㅜ
그래도 이렇게라도 시작해서 다행이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새삼 느끼는거지만 저희 주변은 운동하기 참 좋은 조건인것 같습니다.
탄천도 잘 정비되어 있고, 뒤로는 낮은산도 있고... 공원도 근처에 2개나(율동,중앙공원)
나열해놓고보니 지금까지 잘도 운동을 안하고 피해다닌것 같네요... ㅎㅎㅎㅎ
어제 오후 첫날은 서현쪽으로 다녀왔고,
둘째날은 야탑쪽 아래방향으로 다녀와서,
이날은 야탑 위쪽방향으로 걸었습니다.
흠... 이건 먼말이지?
길을 걷는게 바닥에 이런글이 중간중간 나오네요....
왜??? 인절미길이지???
인사관련 길인갑다... 유추할만한 표지판이 보이네요~ ㅎ
역시 아니나다를까? 이렇게 인절미길에 대한 설명이 붙어 있네요^^;;
인사하면 절로 미소지어 지는길.
개인적으로 약어를 쓰는걸 별로 안좋아하는 저이지만, 이런건 왠지 정감가는 작명센스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너무 줄여서 부르는 말로인해 저게 먼말일지 의아스런 경우가 많습니다.
빼박캔트...오지?... 또 머가있더라??
사실 설명을 듣기전까진 무슨말인지도 모릅니다. 유추도 안되구요....
이런말이 유행이라지만 전 너무 줄여서 얘기하는 외계어는 너무 안타깝기만 합니다.
가람(강의 순 우리말)
아리아(요정의 순우리말)
그루잠(깻다가 다시 드는 잠)....
저는 그루잠을 잤을때 정말 아침에 기분이 좋더라구요...
왠지 밤을 더 길게 쓴 느낌???
정말 좋은 순우리말이 있지만 우리가 쓰지 않기에 잊혀지거나 모르고 지나치는게 안타깝습니다.
저런 좋은말들이 유행하여 서로 좋은말만하면 좀더 평화로운 우리사회가 되지 않을런지...
혼자 생각해보며~
오늘도 운동을 살짝 빼먹을까 생각하는 저를 채찍질해봐야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