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에는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이 있습니다.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픈 과거 이야기와
진실을 알리고자 하는 세상에의 외침이 공존하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제게는 첫 방문입니다.
광장에 위와 같은 글귀가 새겨져있습니다.
"잃어버린 인생을 되찾는데......구천을 떠돌던 슬픈 넋도 이제 승천하게하자"
차례를 기다리는 일본군...
이를 악물게하는 사진이었습니다.
인간의 본능의 한 켠에 숨어있는 잔인함이 느껴집니다.
난징에 위치한 제 6위안소.
일본군에서 공식적으로 운영했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충격적입니다.
청결, 위생, 성병, 규율 등에 대해 조직적인 관리를 행했다는 증거가 남아있습니다.
위안소의 외관 및 내부 모습입니다. 이 모형보다도 더욱 열악한 곳이었을텐데...
비인격적 대우에 얼마나 힘드셨을지 너무나도 가슴이 아픕니다.
줄줄이 명패가 걸려있는 모습이 보는이로 하여금 더욱 슬픈 마음이 들게합니다.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꽃과 응원의 글들이 남아있습니다.
사진도 보이고 정성스레 접은 종이학도 있습니다.
모두가 같은 마음이었을 것입니다.
한국과 더불어 일본에서도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평화'
라는 단어가 유독 눈에 들어옵니다.
고맙습니다. 생각해주셔서.
일본내에서도 곳곳에서 위안부 문제를 규탄하는 집회가 많이 열리고 있습니다.
저도 실제로 여행사에서 일할 당시 도쿄 시내에서
꽤 큰 규모의 위안부 관련 집회를 목격한 적이 있었습니다.
일본 내에도 위안부문제에 대한 일본정부의 대응에 대해
큰 반감을 가지고 있는 국민들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은 인권 박물관이라고 합니다. 여러가지 자료를 전시하여 사람들에게 위안부 문제에 대하여 알리고, 돌아가신 피해자분들의 영혼을 위로하는 공간이기도 했습니다.
1990년대 생계가 어려우신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분들께 보금자리로 마련된 '나눔의집'도 바로 옆에 위치해있습니다. 현재는 생활 지원 뿐 아니라 역사관, 국제평화인권센터까지 함께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모두를 위해 어려운 증언을 해주신 김학순할머니 그리고 모든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께 응원과 감사 그리고 위로의 마음을 보내고 싶습니다.
<나눔의 집>
위치 : 대한민국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가새골길 85
TEL : 031-768-0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