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미언 여러분 안녕하세요. 입니다. 오늘도 제 자전거 여행기를 들려 드리려합니다.
[ 한국 - 중국 - 라오스 - 태국 - 캄보디아 - (다시)태국 - 인도 - 터키 - 불가리아 - 헝가리 - 오스트리아 - 체코 - 독일 - 덴마크 - 스웨덴 - 노르웨이 ] 까지.
그 25번 째 포스팅.
그럼,
좋은 아침 시작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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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봤던 놈들이 이까지 쫓아왔다. 슬리퍼 물고 간 애가 어미였나 보다.)
왕셩이 묵는 호스텔에 있는 친구들이랑 얘기도 나누고 강아지랑도 놀아줬다.
개를 열심히 만져주고 있었는데 목욕 안 한 지 2년은 됐을 거란 얘기에 바로 손 씻으러 다녀왔다.
왕셩은 이제 항저우에서 기차를 타고 쿤밍까지 간다고 한다.
왕셩의 원래 계획은 티베트 라싸까지 가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제 더는 재미가 없단다.
따리(大理)가서 호스텔에서 1년간 일하고 싶다고 한다. 더 재미있는 걸 찾았나 보다.
사실 확실히 상하이까지 내려오는 코스는 심심하다.
근데 내륙으로 들어가면서 재미있어 질 텐데!...
아쉽다. 항상 동행하진 않더라도 같은 길이라 언제나 길동무가 될 수 있는 친구였는데.
왕셩이 꺼낸 간식거리.
늘 느끼지만 정 많은 친구다.
(뭔진 모르겠지만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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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셩과 라이딩을 하기로 했다.
(지도를 보고있는 왕셩)
출발이다. 구계를 향하여!
오랜만에 왕셩과 함께하는 라이딩. 좋다.!
오르막이 계속 된다....
'드디어 다 올라왔나?'
'다 올라왔나 보다!'
에휴 힘들어...
경치보면서 힐링해야지.
이 나비 찍으려고 수십 번 시도했다. 색깔 참 예쁘다.
다 올라와서 나비를 보고있는데
뭔가 보물을 만난 것 같은 느낌도 조금 들었다.
힘들게 오른 보상같은..?
<다음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