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미언 여러분 안녕하세요. 입니다. ' 자전거로 한 세계 여행 일기' 포스팅입니다.
[ 한국 - 중국 - 라오스 - 태국 - 캄보디아 - (다시)태국 - 인도 - 터키 - 불가리아 - 헝가리 - 오스트리아 - 체코 - 독일 - 덴마크 - 스웨덴 - 노르웨이 ] 까지.
그 30번 째 포스팅.
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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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내려와서 돌아가는 길.
강 건너가 안 보일 만큼 안개가 자욱하다.
왕셩은 내일 쿤밍으로 출발할 기차표를 끊으러 기차역에 간단다.
기차역이 시내 쪽이라 링슈네 집에서 가까워 같이 가기로 했다.
(안개가 올라오네?)
안개가 눈에 보일정도로 빠르게 올라온다.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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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제대로 못 먹은 나는 내려오자마자 밥부터 먹자고 했다.
왕셩이 주문해준 국수.
지금 봐도 맛있게 생겼다.
(국수를 집어 삼킬듯한 모습.)
이 소스 살짝 찍어 맛보니 굉장히 맵던데 왕셩은 팍팍 넣어서 먹는다.
왕셩, 너.
스파이시 매니아구나.
나도 대륙 중간쯤 가서 쿤밍 가는 기차 탈 거라
같이 기차역 가서 표 사는 것도 견학하고 다시 왕셩과 헤어진다.
길에서 만나 만나고 헤어지길 3번째다.
그리고 또 아마 따리(大理)에서 만나게 될 거다.
그게 언제가 될 진 모르겠지만 따리에서 만남을 기약했다.
집으로 돌아가며 약간 돌아가는 길을 택했다.
서호를 따라 달렸다.
가는길에 좀 출출해서
오늘 마무리는 요놈.
항저우에서 이 만두에 빠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