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미언 여러분 안녕하세요. 입니다.
' 자전거로 한 세계 여행 일기' 포스팅입니다.
[ 한국 - 중국 - 라오스 - 태국 - 캄보디아 - (다시)태국 - 인도 - 터키 - 불가리아 - 헝가리 - 오스트리아 - 체코 - 독일 - 덴마크 - 스웨덴 - 노르웨이 ] 까지.
그 31번 째 포스팅.
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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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있게?)
(여기 있네. 히익-)
(집안이라는 건 개의치 않는다.)
이 집 막내.
한창 장난꾸러기일 5살 링슈 동생.
진짜 장난꾸러기다.
정말 미안한데... 이름을...
영어 이름이었는데 까먹었다.
태생은 홍콩. 중국의 산아제한정책 때문에 홍콩에서 태어났단다. (지금 중국은 1자녀 정책에서 2자녀로 완화됐다.)
링슈네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이 꼬맹이랑 함께하는 시간도 길어졌다.
사실 처음엔 3일만 머물기로 했지만 두 번 연장(?)했다.
떠나기로 한 날 아침, 비가 내리고 있었다.
사실 그제야 블로그 포스팅을 시작했기에 포스팅도 더 할 겸 항저우에 더 머물 생각에 왕셩을 만나러 가면서 봐둔 호스텔로 숙소를 옮기려 했다. 하지만 감사하게도 링슈어머니께서 비가 오는 걸 보고는 먼저 물어보셨다.
"비 오는 데 갈 수 있니? 원한다면 더 있어도 된단다"
그러길 두 번.
총 5일을 머물렀다. 감사합니다!
(저녁마다 이 동네 만둣국 정복)
(자연스럽게 찍힌 척)
(종일 집에 있으면서 리치도 얻어먹었다)
링슈네집에서 마지막 날,
링슈랑 밥 먹으러만 잠깐 나갔다 온 거 빼고는 오후 늦게까지 컴퓨터만 붙들고 있었다.
오후 4시쯤 되었나, 링슈어머니께서 서호 근처에 여행자거리가 있다고 구경하러 가겠느냐고 물어보신다.
좋지요, 가요!
지금 자기 따라 나오면 어디인지 가르쳐주신다고 하셔서 따라나섰다.
오늘 꼬맹이 수영 배우러 가는 첫날인데 수영센터가 그 근처란다.
꼬맹이 학원 끝나는 시간 맞춰 그 앞에 가서 기다렸다.
꼬맹이는 분명 아침 8시쯤 일찍 나갔는데 지금 끝났다. 이렇게 오래 뭐하나?
이름은 과학 학원이었는데 아마 종합학원이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