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트럭 '풍만이'를 타고 온 담이 형님...
"내가 움직이는 게 아니라 길이 내게로 달려오는 것 같은 느낌" 이라는 형님의
끝나지 않는 로드여행.
그리고, 시간이 멈추고 정지되어 있는 듯한 이곳에서
사람, 계절, 날씨, 바다와 함께 매일매일 조금씩 변해가는 나의 여행.
그렇게 바람커피로드와 라라무리의 여행 스타일은 전혀 다르지만
비슷한 느낌을 준다.
우리는
많은 사람들이 수없이 질문하고 수없이 대답했던 것을 굳이 되묻지 않아도
왠지 서로를 알 것만 같다.
더 큰 행복을 찾아 달리기 보다는
달리기 자체가 행복하다.
그것이 '바람커피로드'의 담이형님과 '라라무리' 셔리킴의 공통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