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가 32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래서인지 며칠전부터 여론조사 전화가 빗발치고 있네요 ㅠ
지난 지방선거와 총선때는 군인시절이라 이런 경험 하지 못했는데
정말... 아침부터 저녁까지 너무 꾸준하게 전화를;;
평일에는 그나마 이해하겠는데 주말까지 계속 하니까 미쵸버릴거 같네요.
사람이 전화하는거면 화라도 내겠는데 전부 자동응답기가 거는거라
뭐라 할 곳도 없고 넘모 화나는부분.
혹시나해서 검색해보니 많은이들의 빡침이 느껴집니다 ㅋㅋㅋㅋㅋ
짜증나서 내가 죽는다구요!
처음에는 번호가 유출된건가 싶어 이것저것 찾아봤는데 알고보니
공직선거법에 전화번호를 제공해줘야 한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제57조의8(당내경선 등을 위한 휴대전화 가상번호의 제공)
정상적인 과정으로 번호가 안심번호(050 시작)로 제공되긴했지만
저는 선거관련 집착 전화를 그만 받고 싶어서 거부하기로 했습니다.
각 통신사 홈페이지나 ARS로도 거부신청이 가능하다는데
저는 SKT T월드 앱을 깔아둬서 앱을 통해 들어갔습니다.
검색란에 '안심번호' 라고 검색을하면
'공직선거 여론조사' 관련 공지가 나오네요.
그냥 '안심번호 제공 거부 등록' 누르기만하면 끝이더라구요.
1.제1항제1호에 따른 당내경선: 해당 당내경선 선거일 전 23일까지
2.제1항제2호에 따른 여론수렴: 해당 여론수렴 기간 개시일 전 10일까지
거부는 했지만 이미 제공된 뒤라 이번 기간동안은 계속 올거같네요 ㅠ
이동통신사업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규칙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이용자에게
정당의 당내경선이나 여론수렴 등을 위하여 본인의 이동전화번호가
정당에 휴대전화 가상번호로 제공된다는 사실과
그 제공을 거부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야 한다.
분명 법조문에는 이런 내용이 있는데 왜 한번도 skt로부터
여론조사에 번호가 제공된다는 얘기를 듣지 못했던걸까??
아... 공지는 해뒀구나. 안 찾아본 '내 잘못' 이겠지 그럼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