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직은 아기고래 입니다~!
오늘은 저의 소소한 일상을 올려요ㅎㅎ
'어버이 살아실 제 섬기기를 다하여라
지나간 후면 애닯아 어찌하리
평생에 고쳐 못할 일이 이뿐인가 하노라'
다들 알고 계실 정철님의 시조!
제가 참 좋아하는 시조기도 한대요^^
저는 어릴적 할머니,할아버지 손에 커서인지
저에게는 두분의 존재가 엄청나게 큽니다♥
3년전에 할아버지가 페암으로 3개월의
짧은기간을 두고 돌아가신 후엔
저 시조가 계속 맴맴 돌더라구요..
할아버지의 기일이 돌아와서 더욱 더 그런가 봅니다 ㅎㅎ
여튼! 결론은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후에
맛있는 음식을 더 많이 사다드릴걸 ...
(맛있게 드실 수 있을때에..)
사진도 더 많이 찍고, 더 행복하게 해드릴걸...
핸드폰 그냥 갖고 다니지 않도록 연락 자주드릴걸.. 하는 등
저에게도 돌이킬 수 없는 것에 대한 후회가 남지 않기위해서인지 남은 김정순여사님께 애정을 많이 쏟는 편입니다ㅎ
87세인데..83세라고 자꾸 우기는 저희 여사님...
참 곱쥬?_
사이좋게 커플 벙거지모자 하나씩 쓰고 ♡
손을 잡은건지...저에게 온몸의 무게를 실은건지..
사진에선 알 수 없지만
할머니와 손을 잡고 동네마실을 다녀온 날엔...
저의 팔은 항상 통증이 와요...
(온몸에 무게를 저의 팔에 실거든요...-)
그렇게 미용실에 가서 할머니 머리를 커트 시켜드린 후, 카페로 향했어요 ㅎㅎ
주문한 바닐라라떼 보곤, "아이고 양많다!" 하시더니
10분도 안되서 다 드셨네요.....^^
잘드시니 좋아서 다음에 또 오려구용ㅎㅎ
스팀잇 회원님들도 사랑하는 가족분에게 사랑표현 많이 하셨으면 좋겠어요~
저처럼 지나간것에 대한 후회가 남지 않도록요,
담엔 좀 더 유익한 글로 찾아뵐게요 !ㅎㅎ
**댓글&팔로우 해주신분들은 늦더라도
꼭 찾아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