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 말씀 들어보면 참 인식이 좋지 않네요.
'도박이다'
'컴퓨터 앞에서 마우스 클릭만으로 돈버는게 정상이냐'
'노동의 가치가 떨어진다'
'조만간 단체로 한강갈꺼다'
언론과 정부에서 가상화폐에 대한 프레임을 '도박' '바다이야기' 수준으로 씌워 버려서 그런지 몰라도
어디가서 비트코인 얘기하면 좋은 시선으로 보는 사람이 많지 않더라구요.
이게 참 아쉬워요
특히 '바다이야기' 와 엮어서 발표할 땐 솔직히 충격을 많이 받았습니다.
정부에서 적당한 수준의 규제로 가상화폐 투자자들과 어느 정도 조율을 하고
지금의 과도한 투기를 어느 정도 잠재우면서
같이 발전해 나가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옆나라 일본에서는 정부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면서 장려하고 있죠.
심지어 코인관련 아이돌 그룹까지 나왔더군요.
한국에선 못죽여 안달이네요.
정부 부처간의 소통도 안되는 것도 참 아이러니 했습니다.
얼마전 법무부 장관의 말씀 한 마디
'거래소 폐쇄'
이 한마디에 국내 거래소 사이트에선 말도안되는 패닉셀이 나왔죠
차트보면 참 그때의 사람들 심정을 지금도 느낄 수 있는것 같습니다.
저 또한 1시간 봉이 저렇게 빠른 속도로 폭락하는 건 처음 봤으니깐요...
거의 역프리미엄까지 가는 상황을 목격했죠.
이게 부처간의 소통부재로 일어난 일이 뒤늦게 밝혀 지면서
많은 질타를 받았죠.
실망스러운 부분이 없지 않아 있더라구요.
제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이제 너무 자극적인 단어를 가지고 급작스러운 발표로
투자자들에게 공포심을 심어 주기보다는
소통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안심을 주고
정부에서 적절한 선에서 규제안을 내놓았으면 좋겠네요.
이상 쓸모없는 넋두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