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루멘은 비트코인 소유자에게, 오미세고는 이더리움 소유자에게 에어 드랍(각각 20%, 5%)을 하였습니다.
왜 암호화폐 개발사는 발행량의 일부를 타 코인 소유자에게 뿌리는 걸까요?
에어 드랍을 실시하는 이유는 크게 2 가지가 있다고 봅니다.
- 마케팅 효과
- 커뮤니티 확대
마케팅 효과 - 처음 나오는 코인은 관심을 집중 시키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에어 드랍을 실시합니다.
커뮤니티 확보 - 비트코인, 이더리움은 명실상부한 암호화폐의 선두 주자입니다. 이미 수 많은 팬을 확보한 커뮤니티 구성원에게 코인을 나눠줌으로써, 저변 확대를 꾀합니다.
다시,
스팀은 창작물의 저자에게 보상의 약 75%를 주었습니다.
왜 스팀은 발행량의 일부를 내가 아닌 타인에게 뿌리도록 하는 걸까요?(그것도 나보다 많이!)
저자 보상을 실시하는 이유는 크게 2 가지가 있다고 봅니다.
- 마케팅 효과
- 커뮤니티 확대
마케팅 효과 - 좋은 글은 스티밋의 얼굴입니다. 온갖 오픈 카톡방에 떠도는 찌라시 속에서도 괜찮은 글/분석 글이 있다 싶으면 http://steemit.com 으로 시작하는 링크가 많았습니다.
"저자 보상"에 이끌려 좋은 작가들이 스티밋에 유입되고 있습니다. 사실 이들은 스팀의 "저자 보상"으로 고용된 스티밋의 마케터 랍니다.
커뮤니티 확대 - 마스터 노드나 PoS 코인처럼 혼자 지갑 속에 코인을 넣고만 있다면, 스팀으로 제대로된 보상을 얻을 수 가 없습니다. -> 강제 사회화를 요구하여, 커뮤니티의 구성원이 되도록 만듭니다.
은행에 1년 간 돈을 맡겨 이자로 돈을 불려도, 1년 뒤 같은 물건을 사지 못합니다.
1년 이라는 시간동안 이자가 더해진 돈의 가치보다 물건 가치가 상승했기 때문입니다.
근 한 달만에 스팀 홀더들은 많은 돈을 벌었습니다.
갖고 있던 $1 스팀의 양이 5~6배가 늘었기 때문이 아니였습니다.
갖고 있던 스팀이 5배 이상 비싸졌습니다.
사실 이번에 스팀 가격이 오른 것은 오직 스팀이었기 때문이라고만은 생각하지 않습니다.
만약 스팀의 발행량이 현 발행량의 1000배 였고 10사토시 정도 했었더라면, 엽전 메타를 타고 훨씬 더 큰 가격 상승이 가능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으로 방향성은 확실해졌다고 생각합니다.
수량 늘리기 대신 가치 상승에 베팅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