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 소리 나는 돈 관리하세요. . 가계부 쓰는 30대 재테크 블로거 요니나입니다.
1년에 한 시즌은 미니멀라이프로 버리기, 정리하기 습관을 만들고 있어요.
정리라는 건 일상이라고 하지만 정리가 어려운 저에게는 정착하고 싶지만 힘든 습관 중 하나입니다.
1주일에 한 번은 꼭꼭 1주일간 진행했던 정리, 버리기를 통해 미니멀라이프 삶을 만들기 위한 과정을 올리려고요.
이번 주는 1주일에 한 번 이상 받아오는 화장품 샘플이 차곡차곡 쌓여 어느 덧 물건에 물건이 떨어지는 현상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화장품 샘플로 화장품 소비는 감소하고 있다는 건 감사할 일이지만, 미니멀라이프 본질과는 반대로 갖고 있는 물건을 정리하기 위해 다이소 바구니를 구매하여 생활용품 금액이 증가했어요.
지금 당장 버리는 것부터 하지 말자.
사용하고 있지 않는 이유는 필요도가 떨어지기 보다는 '이런 물건이 있었어?'라는 첫 단계.
눈에 보일 수 있도록 유통기한이 임박한 화장품 샘플부터 사용하면서 기한이 지나 버리는 걸 최소화하기.
대체 어떤 물건들이 있는걸까? 다 펼쳐보기
SKY캐슬 재방송을 보고 있는 어머니 옆에 자리 잡고 제 서랍과 화장품 놓는 곳에 있는 샘플들을 다 꺼냈어요.
조금씩 모아가고 있던 샘플들이 어마무시했어요.
이래놓고 기초화장품이나 파운데이션, 아이브로우 펜, 헤어 제품 등을 산다는 건 정말 돈이라는 걸 쓰고 싶어서 결제하는구나 - 라고 판단 내릴 수 있을 정도로 풍족(?)했습니다.
화장품 용도별로 모아보기 / 병이나 플라스틱은 따로 모으기
기초화장품과 색조화장품으로 크게 나누었어요.
색조화장품은 아이브로우, 립스틱, 파운데이션, CC크림정도라서 그렇게 많지 않았어요.
그리고 아베다 헤어제품은 진짜 정품 사이즈가 나올 정도로 샘플이 많더라고요.
이것부터 사용했어야 했는데 먼저 본품을 뜯은 다음부터 샘플을 모아가서 ㅠㅠ 여행 외에는 방치 중이예요.
수분크림, 시카크림, 토너, 나이트크림, 아이크림 등등 용도별로 나누면서 지금 당장 사용할 수 있는 것들 위주로 바로바로 사용할 것들을 또 따로 꺼냈어요.
마스크팩도 많아요. ㅋㅋ 제가 생각보다 마스크팩을 안 해서 계속 방치 중인데, 1주일에 한 번은 하는 걸로 습관 만들어보려고요. 마스크팩도 유통기한이 있는 거 아시죠 ?_?
샴푸도 다양한 종류로 많아서 여행 갈 때 필수품으로 챙기는데, 호텔 비품이 더 좋아서 그대로 들고 다시 오는 경우도 많아졌어요. 이번에 디지털노마드로 떠날 때는 거기 있는 제품을 쓸테니 몇 개만 더 챙겨가야겠어요. 샴푸도 당분간 안 사도 됩니다! 뇌에서 기억하기!!
눈에 보이도록 정리하기
버리는 건 개별포장되어 있었던 박스와 비닐을 정리했어요.
지금 제 생활에서 쓸 수 있는 것부터 사용하면서 조금씩 개수를 줄여나가고자 합니다.
요즘 강의 빼고는 거의 화장을 안 하고 다녀서 화장품이 줄어드는 것보다 샘플을 받아 늘어나는 속도가 더 빨라요.
향수 샘플도 엄청 많은데 오늘 아침에 저에게 어울리지 않는 향은 어머니에게 드렸고요.
친구도 아침에 바를 로션 샘플이 다 떨어졌다고 해서 몇 개 챙겨 주려고요.
예전에 앰플 따로 담아 놓으려고 스포이드 공병도 샀는데, 아직 활용도를 찾지 못 했다는 함정 ㅋㅋㅋㅋㅋ
아마 차앤박 비타민 앰플이랑 트러블 앰플로 사용할 듯 해요.
올해는 화장품 최대한!!! 사지 말고 있는 화장품부터 사용하기
왜냐하면, 화장품도 유통기한이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