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제가 흥미롭게 잃었던 재테크나 경제 관련된 뉴스나 글을 큐레이션 해봅니다. :) 재테크와 금융, 경제에 관심 있으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관심이 되길 바래봅니다. -
잠자는 가계 금융자산 3000조, 잘 굴려야 100세 노후 편하다
뉴스에서 항상 접하던 가계부채 천조국(지금은 1400조라고 합니다만) 이야기에 항상 따라붙었어야 하는 이야기. 가계 금융 자산은 3천조를 돌파했다는 뉴스입니다.
현재 금융자산의 43.8%인 1570조원이 수익이 나지 않는 현금과 이자율이 1~2%에 불과한 예금에 예치되어있다는 것을 큰 문제점으로 지적. 우리나라 사람들의 자산 규모가 너무 부동산에 치중되어있고, 금융 자산도 너무 금리가 낮은 안정적인 자산에만 몰려있습니다.
신성환 한국금융연구원장의 조언
“부동산이나 예금에 치우친 노후 대비 자산을 주식·리츠·주택연금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활용하는 구조로 바꿔야 한다. 특히 규모가 전 세계의 2%에 불과한 한국 시장에서 벗어나 지역별·테마별로 분산 투자하는 포트폴리오를 갖춰야 할 것”
- SK하이닉스 + LG디스플레이 + 서울반도체 + SKC코오롱PI +AP시스템
- 현대차 + 현대모비스 + 기아차(반만)
- 포스코 + 한국전력
- SK텔레콤 + KT + LG유플러스 + 현금 35조원(코스닥 22위까지 모두 살수 있음)
- 삼성바이오로직스 + 삼성물산 + 삼성화재
역사는 되풀이된다?
나름 업계에서는 규모도 있고 신뢰도도 높았던 테라펀딩이 공사가 4개월동안 중단된 건을 투자자들에게 고지하지 않아 물의를 빚고 있는 중.
4개월간이나 중단된 공사를 공지도 하지 않은 것도 문제지만 논란이 되자 4개월 간격으로 똑같은 사진을 공정율 1% 높은 사진으로 올렸다는 것도 이해할 수 없는 일. 결국에는 해명글을 올리긴 했지만, 그 공지를 올린 것은 피자모라는 네이버 투자자 카페. 자신들의 홈페이지에 공지를 올려야지, 눈가리고 아웅인가?
정부의 코스닥시장 활성책으로 나온 기사입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앞으로 개인투자자가 1인당 최대 3000만원을 투자할 경우 300만원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코스닥 벤처펀드가 나온다. 혜택 대상이 되는 벤처펀드의 요건을 완화해 해당 상품 출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기사 내용이라 자세한 것은 알 수 없지만, 이것만 봤을때는 3천만원 한도에 투자금의 10%를 소득공제 해주는 안이라고 보이네요. 어떤 상품이 나오게 될지는 지켜봐야겠죠?
보유세 이어 전세보증금·금융소득 과세 강화 '솔솔'...다주택자·금융자산가 '타깃'
문재인 정부의 고소득자에게 세금 더 걷기 정책은 계속 진화중입니다. 작년에는 연소득 3000억 이상의 대기업과 연소득 3억원 이상의 개인에게 증세를 단행했었죠.
올해는 다음의 3가지 분류에서 증세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 고가주택 소유자나 다주택자의 보유세 강화
- 전세보증금 과세를 2주택 이상 소유자로 강화 (현재 3주택 이상)
- 연간 2000만원인 금융소득 종합과세 기준을 낮추는 방안
기사 링크에도
퍼주기식 무상복지 하더니 결국에 세금걷어서 하네. 안먹고 안 써서 알뜰히 모은게 죄냐? 가진게 죄냐? 차라리 공산주의 하지 그러냐?
라는 댓글이 달려있을 정도로 좀 있는 사람들(인데 스스로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자극하는 정책입니다. 중산층으로 갈 수 있는 사다리를 걷어 차버리는 정책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꽤 많은데, 막상 실제 늘어나는 세금을 계산해보면 이것 때문에 사다리가 사라진다고 이야기하는 건... 꽤 엄살들이 심합니다.
다만 금융소득에 대한 과세 라인이 이렇게 점차 내려온다면, 금융 투자 중에 발생한 손실이나 비용에 대해 공제해주는 내용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할 것 같은데, 그런 이야기는 별로 보이지 않는 다는 점이 안타깝네요.
SK이노, 회사-직원 매칭 퇴직연금제 도입…국내에선 생소
SK이노베이션에서 국내 최초로 회사-직원 매칭 퇴직연금제를 도입한다는 소식입니다. 미국의 퇴직연금 제도인 401k와 흡사한 내용이네요.
직원 개인이 월 1회 20만 원을 퇴직연금으로 납입하면 회사가 같은 금액을 지원하고, 경영성과급 DC 제도를 통해 연간 1회 경영성과급의 10%를 퇴직연금 계좌에 납입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처럼 노후 대비가 부실한 나라에서는 괜찮은 정책이 아닐까 싶고, 여러 회사로 퍼져 나가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해외비과세펀드 막차를 놓치신 분들께 유용한 정보.
특히 해외시장에서 직접 ETF에 투자하면 금융 소득이 많은 분들은 특히 유리. 세금이 양도소득세 22%만 내고 종료되기 때문이죠. (종합소득으로 세금을 내면 세금이 훨씬 많아집니다)
[issue!] 코스닥 랠리?…셀트리온 빼면 오르지도 않았다
연초들어 코스닥 지수가 급등세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코스닥 시가총액의 무려 20%를 차지하는 셀트리온 3형제를 빼고 나면 사실 오른 것도 없다는 기사입니다.
그동안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 때문에 코스닥 지수가 올랐다는 둥 하는 기사가 많았는데, 영 잘못 짚고 있었나보네요. 셀트리온이 코스피로 이전상장 하고 나면 코스닥의 온기가 다른 종목(아마도 다른 바이오? 혹은 게임 등 다른 섹터?)으로 옮겨가게 될지, 아니면 짜게 식을지. 흥미진진한 일이네요.
요즘 중국인 관광객들이 보따리로 돈을 싸들고 와 상품권을 사서 쇼핑을 한다는 기사 내용이네요.
흥미로운 것은 롯데상품권은 할인율이 고작 1%밖에 되지 않고, 신세계 2%, 현대 3%로 할인율이 형성되어있다는 점. 과거에는 롯데상품권 상품권 가게에 가져다 팔면 5%는 떼였던 것 같은데요. 중국인 관광객들 덕분에 매입 가격도 많이 올랐다고 합니다. 10만원짜리를 9만8300원에 팔 수 있다고? 상품권은 박리다매로 10만원 1장에 7백원 띠기;;;를 하는 모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