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생각하는 '중산층'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저는 중산층이란 자기 소유의 아파트와 차가 있고, 백화점에서 자주 쇼핑을 하는,
요즘의 용어로 표현하자면 은수저라고 생각해요.
몇년전 직장인을 대상으로 중산층이 누구인가? 라는 설문을 했다고 합니다.
부채없는 아파트 30평 이상 소유
월급여 500만원 이상
자동차는 2,000 CC급 중형차 소유
예금액 잔고 1 억원 이상 보유
해외여행 1년에 한차례 이상 다닐 것.
이것이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생각하는 중산층의 기준입니다.
금전적인 것에 맞춰져 있고 되기도 상당히 어려워보입니다.
그러나 프랑스와 미국의 중산층의 기준은 조금 달랐습니다.
프랑스
외국어를 하나 정도는 할 수 있어야 하고
직접 즐기는 스포츠가 있어야 하고
다룰 줄 아는 악기가 있어야 하며
남들과는 다른 맛을 낼 수 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어야 하고
'공분' 에 의연히 참여할 것
약자를 도우며 봉사활동을 꾸준히 할 것
미국
자신의 주장에 떳떳하고
사회적인 약자를 도와야 하며
부정과 불법에 저항하는 것
그 외, 정기적으로 받아보는 비평지가 있음
그들에게 중산층은
사회 구성원으로써 책임감과 여유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단순한 설문조사 결과이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한국에서는 여유라는 말이 주로 금전적인 여유와 같은 의미로 쓰이곤 합니다.
돈으로 여유를 살 수 있는 시대니까요.
하지만 시민 의식과 책임감, 불의에 대한 저항은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중산층, 사회 중간을 형성하는 사람들이
단순히 돈이 많은 사람들이 아니라 ,
사회에 대한 책임감과 배려, 여유를 가진 사람들이면 좋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스티미언 이웃분들은 다 중산층: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