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ue입니다 :)
여러분, 혹시 소아 당뇨병을 아시나요?
소아에게 발병되는 당뇨병은 제 1형 당뇨병으로,
혈당량을 유지하는 '인슐린' 부족 때문이기에 지속적으로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어른도 그렇지만 주사 맞는 것은 어린이에게 특히 더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주위의 시선이 따갑기 때문이죠.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소아 당뇨병 환자 중 30.3%가 화장실에서 몰래 인슐린을 투약한다고 합니다.
"화장실서 몰래 주사 맞기 싫어요"…어린이 당뇨 환자, 학교서 인슐린 주사 허용
이를 개선하기 위해
파슨스 디자인 스쿨의 레나타 루케(Renata Luque)가 주사기를 새롭게 디자인 했습니다.
바로 타투 주사기 토미입니다.
출처 : Renata Souza Luque
타투 주사기 토미(Thomy)는 어린이를 위한 인슐린 주사기입니다.
레나타 루케는 당뇨병에 걸린 7살 사촌 토미를 위해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목표는 토미가 주사기를 가방에 자랑스럽게 들고 다닐 수 있도록 디자인을 하는 것이였죠.
이 주사기는
- 어린이가 혼자서 인슐린을 안전하고 쉽게 주사할 수 있게 만들어졌고
- 피부에 주사 바늘이 닿였을 때 색이 변해 끝까지 주입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 또한 주사한 위치를 까먹지 않도록 타투 스티커로 표시할 수 있게 만들어졌습니다.
출처 : Renata Souza Luque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주사를 놓을 수 있는 주사기, 너무 좋죠?
타투 스티커 때문에 자랑스럽게 주사를 놓은 곳을 보여줄 수도 있습니다.
레나타는 이 디자인으로 다이슨 어워드 2017에 파이널리스트로 올랐습니다.
메디컬 파트너도 생겼다고 하니 상용화가 될 날이 곧 올 것 같네요 :D
어서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주사를 놓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면 좋겠습니다.